아데바요르 '저니맨' 되나, 레알 완전영입 포기
'토고의 축구영웅'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7)가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완전 정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는 전망이 외신을 통해 보도되었다.
영국의 언론 의 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레알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해온 아데바요르에 대한 완전 영입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벌써 2년 째 3번째 유니폼을 갈아입는 셈이다. 지난 2009년 아스널에서 2,500만 파운드(약 450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맨체스터 시 ...
"맨유전 선발명단 제외될 듯" 토레스의 수모 언제까지?
우리 돈으로 900억원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액의 이적료를 받으며 화려하게 첼시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도 토레스(27)의 수모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리그 우승을 향해서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단 3점 차이로 바짝 따라붙은 첼시는 오는 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질 리그 36라운드 맞대결에 토레스를 선발 기용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6일(한국시간) 영국의 타블로이드 대중 ...
파브레가스 레알로? '영입자금 620억원 준비' 현지 언론 주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4. 아스널)가 레알 마드리드로 옮겨갈 수도 있다는 주장이 현지 언론에서 제기되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대중지 '더 선'의 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파브레가스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약 620억원)의 이적료를 아스널에게 제의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그간 레알의 '영원한 맞수' 바르셀로나의 끊임없 ...
추신수 3경기 연속 방망이 침묵, 그래도 팀은 연장 끝 승리
음주 물의 이후 나선 오클랜드 원정에서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무기력한 모습으로 변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이날도 5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26으로 또다시 하락.
1회초 첫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 6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파울팁 삼진, ...
맨유-첼시, 리그 우승 놓고 맞대결... 박지성 출전여부 관심
놓칠 수 없는 타이틀의 고지가 몇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가장 껄끄러운 상대끼리 만났다.
유럽 각국의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두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리그 36라운드 맞대결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양팀은 이 순간을 위해 벼르고 별렀다. 일단 지난 4일 유럽축구연맹 챔 ...
추신수 음주단속 영상 공개, 지그재그 걸음에 횡설수설까지
지난 2일 현지에서 만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단속장면이 미국 현지 언론에 공개됐다.
미국 폭스TV는 4일(현지시간) 경찰의 음주 테스트 영상을 통해 “인디언스의 스타 추신수가 단속을 받으면서 경찰의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에서 단속경찰은 추신수를 차에서 내리게 한 후 양 팔을 벌리고 앞으로 걸으라고 지시했다. 추신수는 애써 ...
'박지성 결장' 맨유 대승, 2년만에 바르샤와 맞대결 성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UEFA(유럽축구연맹) 샬케04(독일)의 돌풍을 잠재우고 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를 다시 밟게 되었다.
맨유는 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벌어진 샬케04와의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2진급들을 대거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고도 4-1의 낙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 오는 29일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먼저 진출한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 ...
임창용, 일본 통산 100세이브 달성 위업
전날 99세이브를 기록해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인 투수 세이브기록을 경신했던 '야쿠르트의 수호신' 임창용(35)이 대망의 일본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임창용은 4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선 9회초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3루타 1실점했지만 이후 아웃카운트를 착실히 잡아 팀의 4-3 승리를 지켜 세이브를 추가했다.
전날 같은 팀 ...
'10점 화살 뒤에 꽂혔다' 양궁 정다소미, '로빈후드' 진기록
한국 양궁 대표팀의 정다소미(21·경희대)가 국가대표에 처음 선발되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해내었다.
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1차 월드컵에서 정다소미는 30m 종목 경기 중 과녁에 이미 꽂힌 화살의 뒤를 명중하는 신기에 가까운 장면을 선보였다. 실전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모습이긴 하지만 이를 뜻하는 '로빈 후드(Robin Hood)'라는 전문 용어가 따로 ...
'음주 물의' 추신수, 팀 7연승에도 웃을 수 없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었다 풀려났음이 밝혀지며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물의를 일으킨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속안타 기록이 8에서 멈추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타석에 4차례 나서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에 그쳤다. 현재 타율은 0.245를 기록중이다.
1회 첫번째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