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불화설 반박…"대표팀 선배 불편해 지목? 사실무근"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최근 축구 대표팀 내 불화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김민재의 에이전시 오렌지볼은 31일 "김민재가 대한축구협회와 면담에서 특정 선수에 대해 불편하다고 토로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 매체가 특정 선수를 거부하거나 배제해달라 요청했다고 해설할 수 있는 보도를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 ...
이강인 "팬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축구의 열정을 느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래 이강인(22·마요르카)이 SNS를 통해 A매치 기간 동안 받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3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마요르카로 돌아간 이강인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다시 한 번 축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강인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로 출범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2연전에 소집, ...
[영상] 김민재와 불화설에도 끝까지 미소 짓는 손흥민 '진정한 일류'
(서울=뉴스1) 문영광 박혜성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3월 대표팀 일정을 모두 마치고 팬들의 응원 속에 출국했다.
손흥민은 30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한 뒤 소속팀 토트넘 합류를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른 시간부터 나와 있던 수많은 팬들은 손흥민의 사인 등 팬서비스를 기다렸지만, 이날 손흥민은 팬서비스 대신 손을 흔들고 고개숙여 인사하 ...
3월 일정 마친 클린스만 사단, 4월 유럽서 직관 예정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에 부임 후 첫 A매치 일정을 마친 '클린스만호' 코칭스태프가 4월 유럽 현지에서 선수들을 직접 점검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30일 "클린스만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31일 다시 한 번 더 미팅을 진행한 뒤 경복궁 등 서울 시내 관광을 할 예정"이라면서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4월3일 가족이 머무는 미국으로 돌아가 며칠 휴식을 취한 뒤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활약 중인 ...
손흥민, 팬들 환호 속 영국으로 출국…다시 '토트넘 모드'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간판 공격수 손흥민(31·토트넘)이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영국으로 출국한다.
손흥민은 30일 흰색 맨투맨 차림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오전 10시55분 비행기를 타고 런던으로 향했다. 수많은 팬들이 공항을 찾아 뜨거운 함성으로 손흥민을 배웅했다.
손흥민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로 첫 출범한 축구대표팀의 3월 2연전(24일 콜롬비아전 2-2 무·28일 우 ...
"힘들다" 김민재, '좋아요' 응원 손흥민 차단 후 다시 맞팔…무슨 일이?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은퇴 시사 논란에 휩싸였던 김민재(나폴리)가 돌연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가 팔로우한 모습이 포착돼 불화설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오후 8시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재가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차단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앞서 김민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다.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진 상태다. 이제 소속팀에만 더 ...
주장 손흥민이 전한 자부심 "국가대표는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워"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이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다"며 "오랜 만에 홈경기를 치르면서 축구가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와골절 부상 ...
콘테 경질에 고개 숙인 손흥민 "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는데…"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손흥민이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아쉬움과 미안함을 표했다.
손흥민은 2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콘테 감독님과 함께한 여정은 정말 행복했다. 감독님께 감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더욱 죄송하다. 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다. 그러지 못해서 결국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떠났다"고 고개를 숙였다.
토 ...
자신감 넘치는 선수와 공격색 강한 감독…다음이 기대되는 클린스만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월 2연전을 통해 새로운 출항을 시작했다.
결과는 1무1패(콜롬비아전 2-2 무, 우루과이전 1-2 패)에 그쳤지만 자신감 넘치는 팀 구성원과 그들을 이끌고 공격색이 강한 축구를 펼치는 클린스만 감독이 있기에 다음을 향한 더 기대를 갖기엔 충분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 부임 시절 한국은 4년이라는 긴 시간 통한 착실히 ...
[기자의 눈] 킥오프 1시간 전 기습 사면, 얄팍하고 옹졸한 KFA의 '헛발질'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A매치 킥오프를 1시간 남긴 상황에서 발표된 승부조작 관련자들의 긴급사면 발표. 대한축구협회(KFA)의 발표 시점은 얄팍하고 옹졸했으며, 사면 이유 또한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KFA는 그렇게 2011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승부조작 관계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자신의 골대를 향해 '자책골'을 넣었다.
KFA는 28일 오후 7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