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보여줬던 클린스만호, 우루과이전서 수비 불안 잠재울 수 있을까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콜롬비아를 상대했던 첫 평가전에서 2골을 뽑아낸 '클린스만호'의 공격력은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김민재(나폴리)를 필두로 한 수비진은 후반 집중력 난조로 2골을 내주며 불안감을 안겼다. 이어지는 우루과이전에서는 수비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 ...
클린스만호, 300명 팬들 앞에서 회복 훈련…우루과이전 대비
(울산=뉴스1) 김도용 기자 = 클린스만호가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회복 훈련을 실시, 다가올 우루과이전을 준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오픈트레이닝으로 진행돼 300여명의 팬들이 선수들의 움직임을 눈앞에서 지켜봤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오픈트레이닝은 대표팀 훈련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팬들은 훈련장을 찾 ...
'프리롤'에 흥이 난 손흥민, 그래서 꼭 필요한 '전방 공격수' 활약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으로부터 자유로운 역할을 부여받고 더 신바람을 냈다. 반면 최전방에 위치했던 조규성(전북)과 오현규(셀틱) 등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세계적인 공격수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은 전방 공격수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 ...
오현규 "유럽서 뛰면서 더 강해졌다…등 번호 새긴 유니폼은 간직"
(울산=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2·셀틱)가 유럽 도전 후 스스로 더 강해진 것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손흥민(토트넘)이 2골을 넣었으나 후반 초반 연속골을 내주며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오현규는 후반 15분 조규성(전북)을 대신해 ...
2실점이 아쉬웠던 김민재 "무실점 원해, 이적설은 사실 아니다"
(울산=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콜롬비아를 상대로 내준 2실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은 2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치른 데뷔전에서 한국은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섰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2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이날 ...
'클린스만호' 첫 경기 마친 손흥민 "완벽한 선수 되고 싶다…오늘은 70점"
(울산=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31)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팀이 무승부에 그쳐 활짝 웃지는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에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2-0까지 앞섰지만 후반 시작과 ...
클린스만호 중원서 번뜩인 황인범 "공격적 플레이 주문 받았다"(종합)
(울산=뉴스1) 김도용 기자 =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새로운 수장 밑에서도 여전히 공수에 걸친 존재감을 자랑, 한국 대표팀 중원의 사령관임을 재입증했다. 황인범은 클린스만 신임 감독 체제 하에서 더욱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 손흥민의 멀티골로 앞서다가 후반에 연속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
클린스만호 데뷔전 주인공은 손흥민…멀티골로 2-2 견인(종합2보)
(울산·서울=뉴스1) 안영준 이재상 기자 = 역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은 사령탑이 바뀌어도 여전히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이자 간판 스타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두 골을 모두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날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상도 그의 몫이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
데뷔전 마친 클린스만 감독 "2골 내줬지만…84분 동안 좋은 경기했다"
(울산=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에서 아쉽게 비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하며 더욱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에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2-0으로 앞서다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2골을 연달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경 ...
콜롬비아 감독 "경쟁력 갖춘 한국 상대로 무승부 만족스러워"
(울산=뉴스1) 김도용 기자 = 네스토르 로렌소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이 2골 차로 뒤지다 동점을 거둔 경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콜롬비아는 2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콜롬비아는 전반에 한국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초반 2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였는데, 한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