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기안84의 더블 미팅 제안에 극대노? 극딜 주고받는 뒤풀이 현장
연예 2022/04/22 2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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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버터 홍수’ 스크램블 에그로 침샘 저격

[디오데오 뉴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2대 2 더블 미팅을 제안했다가 전현무의 극대노를 불렀다. “차라리 욕을 해라! 욕을 해”라며 정신줄을 놓게 만든 ‘극딜의 뒤풀이 현장’이 포착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기안84의 뒤풀이 현장과 이장우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안84의 개인전 뒤풀이 현장이 담겼다. 전현무는 “내가 기안84때문에 먹는 거야”라며 주인공보다 더 신난 듯 인삼주를 들이켜더니 “약간 덜 들리는 상태다. 시야도 좁아졌다”며 만취 상태를 털어놨다. 코드 쿤스트는 “술 때문 맞아요?”라며 알코올성 노화(?)를 의심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뜬금없이 코드 쿤스트를 향해 “어? 전현무 옷 잘입네? 소리 들어보는 게 내 소원이야”라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기억이 잘 안나요. 대화의 흐름에 안 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라며 필름이 끊겼다고 주장했지만, 화면 속에서는 ‘트민남’의 야망이 여실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가 몸매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타박하자 전현무는 “내 바디프로필은 6년 뒤에 찍을 것”이라며 맞받아쳤고, 코드 쿤스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쿤 컬렉션’ 스타일링을 약속하며 일단락되었다.

이때 기안84가 “형은 장가 안 가요?”라며 기습 공격을 시도했고, 전현무는 “누가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냐고!”라며 격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코드 쿤스트는 “지금 마음이 다친 지 얼마 안 됐다”며 한술 더 뜨는 모습을 보이기도. 기안84는 계속해서 “돈 많이 벌고 집 사고 차 사면 뭐하나 혼자 사는데”라며 안쓰럽게 바라봤고 전현무는 “차라리 욕을 해라! 욕을 해!”라며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기안84는 “형님 2대 2 더블 미팅합시다”라고 외로움을 달랠 것을 제안, 코드 쿤스트는 “을왕리 갈 거예요?”라며 ‘말리는 시누이’보다 더 얄미운 토크에 나섰다. 전현무는 쌍방 공격에 쓰디쓴 인삼 뿌리를 씹으며 “하나도 안 쓰다! 달다! 너 때문에 이게 단무지로 느껴져”라며 폭주를 시작,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이장우의 수준급 칼질이 포착됐다. 요리에 나선 그는 달궈진 팬에 왕버터를 올리며 ‘버터 홍수’를 만들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충격적인 비주얼에 “비누인 줄 알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지만, 오직 코드 쿤스트만이 “음식만 나오면 손흥민 선수가 골 넣었을 때 소리가 난다”며 박나래와 전현무의 리액션에 감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장우는 직접 담근 무 장아찌에 버터향이 가득 배인 스크램블 에그를 곁들여 군침도는 한 그릇을 뚝딱 만들어냈다. 범상치 않은 폼으로 앉은 그의 옆모습에서 ‘한국의 톰 하디’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퉁퉁해진 볼이 포착되었고, 무지개 회원들은 “볼에 뭐 물고 있는 거 아니야?”, “밥그릇도 엄청 커”라며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내 ‘행복한 듀공’으로 돌아올 그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기안84와 전현무의 극딜 현장과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이장우의 일상은 오늘(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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