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완투에도 불구하고 승수 추가 실패
지난 등판에서 첫 승에 성공해 이름값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는 '코리안특급' 박찬호(38·오릭스 버팔로스)가 완투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시즌 2패(1승). 29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동안 안타를 9개나 내줬지만 효과적인 맞춰잡기로 4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 지금까지 등판한 3경기 모두 ...
"남자친구 있어요?" 질문에 김연아 "뭔 소리야" 당혹! 중국 동영상 화제
‘남자친구’ 질문에 ‘피겨여왕’ 김연아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 CCTV5는 김연아와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때, 한 외신기자가 김연아에게 ‘지금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김연아는 이 물음에 매우 당혹스러워 하며 우리 말로 “뭔 소리야”라고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특히, 이 질문은 너무 갑작스럽게 나온 것이라. 차분히 영어로 인터뷰에 답하던 김연아의 심기를 건드린 것.
이에 다시 한번 “무슨 ...
'악동' 루니, 언론사에 도청당한 사실 알고 충격
'악동' 웨인 루니(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뒤를 캐던 한 현지 언론사의 도를 넘은 행태가 드러났다.
29일(한국시간) , 등 현지 언론은 루니가 한 언론사의 도청 대상에 포함되었음이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고 그 사실을 뒤늦게 안 루니가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도청을 저지른 언론사는 로, 유명 인사들의 비밀 정보를 캐내기 위해 범죄에 사용되는 도청 시스템을 사용해 왔고 루니도 그 중 한 명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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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쟁이' 무리뉴, '음모론' 꺼내다 사방에서 집중포화
정상급 지도력만큼이나 '망언'을 일삼아 온 주제 무리뉴(48)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이번에는 자신의 한 마디에 된통 걸렸다.
무리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끝난 직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챔스리그에서 바르샤를 상대하는 팀마다 퇴장이 나오는 건가? (바르셀로나 후원관계인) 유니세프 때문인지 유럽축구연맹 회장과의 인맥 때문인지, 도대체 이런 권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
'쇼트트랙 승부조작' 前 금메달리스트 이준호 검찰 기소
이미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파벌싸움과 승부조작 문제가 한국 쇼트트랙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 시대를 풍미한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승부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는 29일 업무방해 혐의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이준호(46) 코치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작년 3월 열린 전국 남녀 중·고 쇼트트랙 대회 직전 다른 코치 ...
추신수 시즌 4호홈런·멀티히트 폭발, 팀 대승 견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중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시즌 4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팀의 연승에 일조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홈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첫 타석 솔로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2 완승을 이끌었다.
1회 첫번째 타석 ...
MLB사무국, '경기 중에 트위터' 시카고W 기옌 감독 조사중
경기 중에 소셜네트워크를 사용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감독에 대해 사무국이 조사에 나섰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아지 기옌(47)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주심 토트 티체너와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놓고 말싸움 끝에 퇴장 명령을 받았다.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휘할 수 없게 된 기옌 감독은 그길로 "퇴장당해서 많은 벌금을 물게 됐다. 참 ...
이대호 4년만의 도루 성공에는 '조연들'이 있었다
도루와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롯데 이대호(29)가 도루를 성공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0-2로 뒤진 2회 공격에서 상대 선발 김광삼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 1루에 진루했다. 다음 타자 홍성흔 타석 때 도루를 시도했고, 꼭 4년만의 도루 성공을 이루어냈다. 결과적으로 모든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상황이었다. 홍성흔이 김광 ...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볼트, 외식사업도 세계기록 세울까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야심차게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뛰어든 업종은 다름아닌 외식사업. 2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인터넷판을 통해 "볼트가 전 세계 체인점 운영을 목표로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했다"고 이같이 보도했다.
이 체인의 이름은 '우사인 볼트의 트랙스 앤 레코즈(Usain Bolt's Tracks and Records)'로 붙였다. 볼트의 이름이 전면 ...
지동원,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관심목록에 포착
국가대표 축구팀의 미래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동원(19. 전남 드래곤즈)에 관심을 가진 해외 구단이 나타났다.
그 팀은 다름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팀의 간판이었던 앤디 캐롤을 리버풀에 팔면서 별다른 전력보강 없이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터라 개연성이 없지는 않다.
잉글랜드 언론 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공격수 보강을 위해 당초 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