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볼트, 외식사업도 세계기록 세울까
스포츠/레저 2011/04/28 17:15 입력 | 2011/04/29 09:44 수정

위 - 우사인 볼트, 아래 - 볼트의 사업에 관해 보도한 텔레그라프 뉴스화면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야심차게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뛰어든 업종은 다름아닌 외식사업. 2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인터넷판을 통해 "볼트가 전 세계 체인점 운영을 목표로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했다"고 이같이 보도했다.
이 체인의 이름은 '우사인 볼트의 트랙스 앤 레코즈(Usain Bolt's Tracks and Records)'로 붙였다. 볼트의 이름이 전면에 드러난 것과 동시에 자신의 '본업'도 알 수 있도록 나열한 이름이다. 식사와 바(Bar)를 한 곳에서 해결하고, 쇼핑 공간까지 결합한 나름의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했다.
내년 올림픽이 개최되기 전 런던에 지점을 내는 등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볼트가 합작투자자를 물색해 시작한 이 사업은 이미 조국인 자메이카 킹스턴에 1호점을 내고 한창 운영중이다.
한편 부상으로 인해 일찍 지난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활에 매진해 온 볼트는 5월26일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골든 갈라 대회' 100m에 출전해 8월에 개최될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삼을 전망이다.
이 대회는 볼트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무관의 제왕' 아사파 파월(29·자메이카)과 프랑스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크리스토프 르매트르(21) 등이 출전해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그가 뛰어든 업종은 다름아닌 외식사업. 2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인터넷판을 통해 "볼트가 전 세계 체인점 운영을 목표로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했다"고 이같이 보도했다.
이 체인의 이름은 '우사인 볼트의 트랙스 앤 레코즈(Usain Bolt's Tracks and Records)'로 붙였다. 볼트의 이름이 전면에 드러난 것과 동시에 자신의 '본업'도 알 수 있도록 나열한 이름이다. 식사와 바(Bar)를 한 곳에서 해결하고, 쇼핑 공간까지 결합한 나름의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했다.
내년 올림픽이 개최되기 전 런던에 지점을 내는 등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볼트가 합작투자자를 물색해 시작한 이 사업은 이미 조국인 자메이카 킹스턴에 1호점을 내고 한창 운영중이다.
한편 부상으로 인해 일찍 지난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활에 매진해 온 볼트는 5월26일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골든 갈라 대회' 100m에 출전해 8월에 개최될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삼을 전망이다.
이 대회는 볼트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무관의 제왕' 아사파 파월(29·자메이카)과 프랑스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크리스토프 르매트르(21) 등이 출전해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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