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 다저스, 새 구단주로 매직 존슨 나서나
구단주의 사적인 문제 때문에 한순간에 벼랑 끝에 선 LA 다저스의 재정문제를 해결해 줄 이는 과연 누구일까.
이를 두고 여러 낭설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미 한 번 인수전에 언급된 적이 있는 NBA(미국 프로농구) 레전드 출신의 매직 존슨(52)이 나설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었다.
이미 지난 20일에 다저스의 운영권을 넘겨받은 MLB(미국 프로야구) 사무국측은 새 주인을 조속히 찾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는 형편이다 ...
추신수, 팀 연패 불구하고 외야수비로 '1이닝 2보살' 진기록 작성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팀의 연패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깊은 인상을 심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아폴리스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번째 타석에서 기록한 안타를 포함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 0.207을 마크했다.
이날 추신수의 진가는 공격보다 수비에서 더 빛을 발했는데, 한 이닝에 두 번의 ...
퍼거슨, "챔스 결승에서 레알과 만나고 싶다"
오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벨틴스 아레나에서 있을 샬케04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돌입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를 지목했다.
25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은 "4강 대진이 결정되고 나서 레알이 결승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대패한 ...
이청용, 2% 아쉬운 활약... 팀은 '대어' 아스널 잡고 연패탈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중인 이청용(23. 볼턴 원더러스)이 아스널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가진 34라운드 홈경기서 리그의 강호 아스널을 접전 끝에 2-1로 잡아내는 개가를 올렸다. 역대 맞대결에서도 8연패를 기록중이던 볼턴은 이날 승리로 지긋지긋한 연패를 탈출했다. 아울러 지난 FA컵 4강에서 당한 0-5 대패(스토크시티 전) 모드에서 벗어날 수 있는 ...
맨유, 박지성 보내고 인테르 스네이더 데려오나?!
박지성과 스네이더의 맞트레이드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지난 23일(금) 이탈리아의 한 유명 축구매체는 "인터밀란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올 여름 영입 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어 맨유측에서는 인터밀란의 스네이더를 원하기 때문에 박지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태생인 스네이더는 키 170cm에 72kg으로 다소 작은 체구지만 2002년 AFC 아약스 입단 ...
"어떻게 만든 거야?" 메이저리그 경기장에 대형 골프채 등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장에 이색 광고물이 등장했다.
22일(한국시간)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 인터넷판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 펫코파크(Petco Park) 우측 폴대 안쪽에 24m짜리 녹색 기둥이 설치되었다"고 전했다.
이 녹색 기둥의 정체는 골프용품 제조업체 '테일러메이드(TaylorMade)'가 자사의 신제품 'R11 드라이버'를 홍보하고자 만든 옥외광고였던 것.
이번 시즌부터 구단 ...
드로그바, 이번엔 7년만에 '친정' 마르세유 영입설
최근 소속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3. 첼시)의 행보에 대한 또다른 설이 제기되었다.
이번 이야기의 발원지는 잉글랜드 대중지 '데일리 미러'. 이들은 드로그바가 잉글랜드 진출 이전에 활약했던 프랑스 리그1의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그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주장했다. 드로그바는 지난 2004년까지 마르세유에서 뛰었으며 첼시로 이적할 당시 2,400만 파운드(약 420억원)의 금액을 마 ...
메이저리그 PO 진출팀 내년 시즌부터 10팀으로 확대 고려중
현행 8팀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앞으로 열 개 팀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내년 시즌부터 보게 될지도 모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버드 셀리그 커미셔너는 22일 인터뷰에서 "현재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팀 수가 내년부터 여덟 개에서 열 개 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셀리그 커미셔너는 이미 지난해 가을부터 진출팀 확대안에 대해 지지해왔다.
지금은 아메리칸과 내셔널 양대리 ...
리얼TV, K리그 중계 시작 한 달여만에 전격 중단
스포츠채널이 아님에도 K리그 경기를 생중계해 축구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던 리얼TV가 편성 한 달여만에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리얼TV 위성진 대표이사는 "24일 대전-부산전을 끝으로 K리그 중계를 중단한다"고 2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리얼TV는 지난 3월 5일부터 K리그를 매 라운드 두 경기씩 중계하는 파격적인 편성을 선보였다. 공중파에서 외면받는데다 공중파 계열 스포츠채널에서도 야구에 밀려 편 ...
추신수, 안타 치고도 선행주자 아웃돼 땅볼처리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3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현재 타율은 0.203을 마크하고 있다. 1회 첫번째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 4회 두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 5회 세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땅볼, 8회 네번째 타석에서 유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