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관심목록에 포착
스포츠/레저 2011/04/28 14:21 입력 | 2011/04/28 14:22 수정

뉴캐슬의 지동원 관심표명을 보도한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화면
국가대표 축구팀의 미래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동원(19. 전남 드래곤즈)에 관심을 가진 해외 구단이 나타났다.
그 팀은 다름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팀의 간판이었던 앤디 캐롤을 리버풀에 팔면서 별다른 전력보강 없이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터라 개연성이 없지는 않다.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메일>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공격수 보강을 위해 당초 노렸던 케빈 가메이로(프랑스 로리앙)의 영입이 실패로 끝난 이후 한국의 스트라이커 지동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리그 11위에 랭크되어 있는 뉴캐슬은 2008-2009시즌 지독한 불운으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다가 한 시즌 만에 복귀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성적이 좋을 때는 상위 빅클럽을 위협할 만한 순위에 랭크되다가도, 그렇지 않을 때는 중하위권으로도 곤두박질치는 등 꾸준하지 못한 '널뛰기 시즌'을 근 몇 년동안 기록해왔다.
<데일리메일>은 또한 영입 대상으로 지목된 지동원의 경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청소년 시절 레딩의 유소년 팀에 있다가 적응 실패로 귀국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뉴캐슬의 스카우트인 그레이엄 카가 "지난 주 K리그 경기를 보고 지동원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내용까지 함께 실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그 팀은 다름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팀의 간판이었던 앤디 캐롤을 리버풀에 팔면서 별다른 전력보강 없이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터라 개연성이 없지는 않다.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메일>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공격수 보강을 위해 당초 노렸던 케빈 가메이로(프랑스 로리앙)의 영입이 실패로 끝난 이후 한국의 스트라이커 지동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리그 11위에 랭크되어 있는 뉴캐슬은 2008-2009시즌 지독한 불운으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다가 한 시즌 만에 복귀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성적이 좋을 때는 상위 빅클럽을 위협할 만한 순위에 랭크되다가도, 그렇지 않을 때는 중하위권으로도 곤두박질치는 등 꾸준하지 못한 '널뛰기 시즌'을 근 몇 년동안 기록해왔다.
<데일리메일>은 또한 영입 대상으로 지목된 지동원의 경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청소년 시절 레딩의 유소년 팀에 있다가 적응 실패로 귀국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뉴캐슬의 스카우트인 그레이엄 카가 "지난 주 K리그 경기를 보고 지동원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내용까지 함께 실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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