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NEWS

이적 예정 박주영, 지금부터가 산 넘어 산이다

스포츠/레저 2011/05/31 11:03

26세라는 한창 나이지만, 한국이라는 국적의 특수성 때문에 병역의무를 져야 하는 입장이고, 비과세지역에서 뛰다 온 탓에 앞으로 뛸 팀에서의 세금문제까지... 이전 소속팀 모나코가 2부리그로 강등되자 미련없이 이적할 팀을 알아보고 있는 박주영(26)이 새 유니폼을 입기까지는 적잖은 걸림돌이 도사리고 있다. 모나코에서의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지만 '강등시 이적조항' 옵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그 ...

나이키, 셀틱 FC 세번째 유니폼 공개… 2년전 유니폼 대비 신축성 17%이상 개선!

스포츠/레저 2011/05/31 10:24

나이키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최강자 셀틱 FC의 서드 킷(Third Kit,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했다. 셀틱이 오는 2011-12 시즌부터 착용할 이 새로운 서드 유니폼은 클럽 역사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서드 유니폼 상의는 선명한 옐로우 색상에 얇은 블랙 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테는 두 방향에서 시작해 중간 지점에서 크기가 두 배가 되어 4등분 효과를 만들어낸다. 소 ...

스원지시티 PO 끝 프리미어리그행, 승격팀 모두 가려졌다

스포츠/레저 2011/05/31 10:23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세 팀이 모두 가려졌다. 그 마지막 주인공은 웨일즈에 위치한 스원지 시티(Swansea City)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1 풋볼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위팀 스원지는 5위팀 레딩을 4-2로 꺾고 대망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스원지는 첼시, 버밍엄, 위건 등에서 한때 활약한 스콧 싱클 ...

'이적 선언' 아구에로, 행선지 놓고 3파전

스포츠/레저 2011/05/31 10:13

올 시즌이 끝난 후 이적을 선언한 세르히오 아구에로(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하기 위한 눈치작전이 본게임에 돌입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구에로를 두고 이미 이전에 협상의사를 타진했던 유벤투스를 비롯, 독일 최고의 부자구단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미어리그의 신흥강호 첼시가 이번 영입전쟁에 나선 팀들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나선 덕분일까. 영입에 가장 ...

배드민턴에 미니스커트? 흥행 때문에 의무화하려다 무기한 연기

스포츠/레저 2011/05/31 09:50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이하 연맹)에서 여자 선수들의 유니폼에 미니스커트를 무조건 착용하도록 정식 규정으로 도입하려다 각종 반발에 부딪혀 도입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한 사실이 해외 언론에 의해 보도되었다. 연맹은 30일(현지시간) 세계혼합단체선수권이 열린 중국 칭다오에서 회의를 열어 여자 선수들의 미니스커트 착용 의무화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31일자 보도로 전했다. 미니스커트를 유니 ...

아들 덕분? 치차리토 아버지 맨유 스카우트 임명됐다

스포츠/레저 2011/05/30 17:46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무대를 옮겨 팀과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킨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아버지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같은 사실은 영국 현지 언론 '뉴스 오브 더 월드'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나왔는데, 이야기인즉슨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에르난데스의 아버지를 스카우트로 전격 기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에르난데스의 집안은 할아버지부터 자신 ...

숨진 정종관, 승부조작 선수·브로커 연결해준 혐의 있었다

스포츠/레저 2011/05/30 17:38

30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 전북 현대 미드필더 정종관(30)선수는 이번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던 인물로 밝혀졌다.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창원지방검찰청은 "정종관이 이번 수사대상 중 한 명이었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선수들과 브로커들을 연결해 준 혐의를 포착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의 말대로라면 정종관은 영장이 발부된 이후 수사망을 피 ...

6실점 5패째 박찬호, 또다시 2군행 통보 수모

스포츠/레저 2011/05/30 17:36

지난 29일 경기에서 3⅓이닝 6실점으로 자존심을 구기며 시즌 5패째를 기록한 박찬호(38. 오릭스 버펄로스)가 다시 한번 2군 강등의 수모를 당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주니치전에서 부진한 박찬호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29일 주니치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2회초 집중타를 얻어맞으며 3⅓이닝 6실점이라는 쑥스러운 성적을 남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

호텔서 변사체로 발견된 전직 K리거 정종관은 누구?

스포츠/레저 2011/05/30 16:35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정종관(30)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프린세스호텔의 한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숭실대를 졸업하고 2004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정종관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지난 2006년 전북이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할 당시 염기훈(수원 삼성), 최진철(은퇴) 등과 함께 손발을 맞추며 우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

K리그 전북현대 출신 미드필더 정종관 변사체로 발견

스포츠/레저 2011/05/30 16:10

프로축구 전북 현대 미드필더 정종관(30) 선수가 30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프린세스호텔의 한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