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원지시티 PO 끝 프리미어리그행, 승격팀 모두 가려졌다
스포츠/레저 2011/05/31 10:23 입력 | 2011/05/31 10:36 수정

스원지시티의 승격 소식을 보도한 BBC 보도화면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세 팀이 모두 가려졌다. 그 마지막 주인공은 웨일즈에 위치한 스원지 시티(Swansea City)다.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1 풋볼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위팀 스원지는 5위팀 레딩을 4-2로 꺾고 대망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스원지는 첼시, 버밍엄, 위건 등에서 한때 활약한 스콧 싱클레어(22)의 해트트릭과 스테판 도비의 득점으로 4득점,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07년 설기현이 소속되어 활약했던 레딩은 상대팀의 자책골과 매튜 밀스의 골로 2득점 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로써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2위팀 노리치 시티(Norwich City)에 이어 나머지 한 팀까지 결정됨으로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되었다.
이번에 진출한 스원지는 플레이오프 앞선 라운드에서 6위팀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고 올라왔고, 레딩은 4위팀 카디프 시티를 꺾고 각각 결승에서 맞붙었다.
스원지 시티는 이번 선곡으로 또다른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는데, 연고지가 웨일즈에 있으면서도 웨일즈 리그에 참가하지 않고 잉글랜드 리그에 참가한 팀으로서 28년 만의 1부리그 진출이라는 겹경사도 맞이했다. 웨일즈 연고로 잉글랜드 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이번에 5위를 차지한 카디프 시티와 스원지가 유이하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1 풋볼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3위팀 스원지는 5위팀 레딩을 4-2로 꺾고 대망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스원지는 첼시, 버밍엄, 위건 등에서 한때 활약한 스콧 싱클레어(22)의 해트트릭과 스테판 도비의 득점으로 4득점,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07년 설기현이 소속되어 활약했던 레딩은 상대팀의 자책골과 매튜 밀스의 골로 2득점 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로써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2위팀 노리치 시티(Norwich City)에 이어 나머지 한 팀까지 결정됨으로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되었다.
이번에 진출한 스원지는 플레이오프 앞선 라운드에서 6위팀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고 올라왔고, 레딩은 4위팀 카디프 시티를 꺾고 각각 결승에서 맞붙었다.
스원지 시티는 이번 선곡으로 또다른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는데, 연고지가 웨일즈에 있으면서도 웨일즈 리그에 참가하지 않고 잉글랜드 리그에 참가한 팀으로서 28년 만의 1부리그 진출이라는 겹경사도 맞이했다. 웨일즈 연고로 잉글랜드 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이번에 5위를 차지한 카디프 시티와 스원지가 유이하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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