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 타임슬립 드라마’ 미래의 선택, 알고 보면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4가지
문화 2013/10/15 15:03 입력 | 2013/10/15 15: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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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미래의선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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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넥스텔레콤



[디오데오 뉴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14일 첫 선을 보였다.



‘미래의 선택’은 차원이 다른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로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다뤘다. 달콤 쌉싸름한 러브스토리와 진짜 나를 찾아가는 ‘한판 성공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새로운 차원의 ‘신(新) 타임 슬립’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미래의 선택’의 네가지 관전포인트를 꼼꼼하게 짚어본다.



◇ 명품드라마 메이커 홍진아 작가-섬세한 연출력 권계홍 PD의 신선한 만남



‘미래의 선택’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홍진아 작가와 ‘못된 사랑’, ‘강력반’ 등으로 구성진 연출력을 선보인 권계홍 PD가 첫 호흡을 맞추는 작품. “드라마를 통해, 열심히 살지만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틀리지 않았다’라는 응원의 말을 하고 싶었다”는 권계홍 PD와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인 만큼 모두가 행복해지는 예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홍진아 작가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은혜-이동건-정용화-한채아 4각 러브라인 ’최강 케미스트리’란 바로 이런 것!



윤은혜-이동건-정용화-한채아 등 4인방은 ‘운명’과 ‘선택’ 속에서 아슬아슬 짜릿한 러브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달콤쌉싸름한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로코 본색’을 발산할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복귀한 윤은혜, 군 제대 후 파격변신으로 첫 복귀하는 이동건, 언더커버보스라는 반전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정용화, 섹시하고 앙큼한 리포터 역의 한채아 등 네 사람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신구를 넘나드는 초호화 명품 배우들의 환상 연기 향연



대한민국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사로잡아 온 ‘절대 포텐’ 명품 배우들의 총집결로 드라마의 완성도에 힘을 더한다. 25년을 거슬러 온 독특한 설정의 최명길과 카리스마 가득 언론 재벌가 회장의 모든 것을 보여줄 고두심의 관록으로 극에 든든한 무게감을 보탠다. 또한 ‘신 스틸러’ 오정세-이미도 등 최강의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묵직한 힘을 더한다.



◇즐거운 상상의 나라로 이끌어줄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 “진부함을 잊어라”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나’가 찾아와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된다.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가 만나 좌충우돌 부딪혀가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또 다른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것.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결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사랑과 진짜 나 자신에 대한 진정성을 되짚어본다. 이미 기획 단계부터 주인공들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로 호기심을 자극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미래의 선택’ 첫 방송 시청률은 9.7%(닐슨, 전국기준)으로 동시간대 드라마 SBS ‘수상한 가정부’(10.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넥센 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경기(9.4%) 중계로 결방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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