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NEWS

프로야구 올스타 인기투표 시작, 30일 오후 6시부터

스포츠/레저 2011/05/30 15:52

올시즌 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선수를 가리는 투표가 30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이번 올스타전 팀별 베스트10 온라인투표를 오는 7월 10일까지 시행하고, 현장투표는 3월 3일에서 30일까지, 모바일투표는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이스턴(SK,삼성,두산,롯데)과 웨스턴(KIA,LG,넥센,한화)으로 나뉘어 벌어질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가해 선발된 양팀의 각 포지션별 최다득 ...

승부조작 브로커도 '청소년대표 출신'이었다

스포츠/레저 2011/05/30 14:49

국내 축구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프로축구 승부조작'의 중심에 있었던 선수출신 브로커 김 모(28)씨는 한때 U-20대표에 소집되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현직 프로선수 2명과 함께 구속되어 있던 김 씨는 단순히 선수 출신이라는 것만 알려져 있어 자세한 사항은 베일에 싸여져 있었는데, 온라인에 존재하는 각종 자료들 속에 그의 흔적들이 남아있었다. 마산 모 고교에 재학시절 실력을 인정받아 당 ...

'아버지 오시면 지더라' 3부리그 감독 퍼거슨 아들의 고육지책

스포츠/레저 2011/05/30 12:30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로 승격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이하 피터보로)의 대런 퍼거슨(39) 감독이 아버지인 알렉스 퍼거슨(7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에게 '접근 금지'를 요청했던 사실이 현지 언론에 의해 뒤늦게 드러났다. 30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좋지 않은 운'을 가져올까 봐 올드 트래포드에서 개최되는 리그1 플레이오프 ...

박지성, 맨유의 가장 '고민되는' 재계약대상

스포츠/레저 2011/05/30 12:24

'어떤 카드를 내밀어야 할까' 환희와 아쉬움이 동시에 겹쳤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한 시즌이 끝났다. 지난 29일(한국시간) 벌어진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맨유는 바르셀로나와의 객관적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3으로 패하면서 빅이어 트로피가 상대방에게 넘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숨가쁘게 지내온 한 시즌만큼이나 중요해진 것은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 이미 얼마 전 ...

'뇌물혐의' 함맘 AFC 회장, FIFA에 의해 자격정지

스포츠/레저 2011/05/30 12:03

최근까지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최대 경쟁자로 떠오르며 차기 회장선거 맞대결까지 펼쳤던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앞날에 암운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30일(한국시간) FIFA 윤리위원회는 함맘 위원장을 포함, 최근 불거진 뇌물수수 의혹에 관련된 4명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한 뒤 이들을 자격정지시키고, 축구 관련 일체의 활동에서 배제시킬 것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발단은 ...

대전 시티즌, 승부조작 책임 지고 임원진 전원 사퇴

스포츠/레저 2011/05/30 10:41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선수 3명이 추가로 구속된 대전시티즌 구단측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팀장급 이상 전직원 사퇴라는 초강수로 사태해결 의지를 밝혔다. 구단 측은 29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사건을 반성하고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책임을 공동으로 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과문 발표는 김윤식 구단 사장과 왕선재 감독 등 코치진 ...

멕시코에서도 안 내주려는 가르시아, 한화 입단 가능할까

스포츠/레저 2011/05/30 10:09

한화 이글스의 카림 가르시아(36, 멕시코 몬테레이 술탄스) 영입은 과연 성공으로 귀결될 수 있을까. 시즌 전 3할 승률도 의문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서서히 뒤엎고 있는 한화가 '뒤늦은 발동'의 정점에 가르시아의 영입을 결정한 뒤 적잖은 시간이 지났다. 한국무대에서 3년씩이나 활약한 '보장된 카드'라는 장점이 있고, 팀과 본인 모두의 의견이 맞아떨어지고 있어 영입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듯이 보였다. 하지만 예상 ...

AS모나코 결국 2부로 강등, 박주영 거취에 영향 있을까

스포츠/레저 2011/05/30 09:37

박주영(26)의 소속팀 AS모나코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1부리그 잔류에 실패했다. 30일(한국시간) 새벽 스타드 루이스 2세 스타디움서 열린 2010-2011 리그1 38라운드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을 18위로 마감한 모나코는 강등권 3팀에 이름을 올려 결국 다음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내게 되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79분동안 활약하면서 결정적인 찬스도 몇몇 만들어냈지만 ...

라르손, 예견대로 박지성 챔스결승 선발출장될까?

스포츠/레저 2011/05/28 22:07

스웨덴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헨릭 라르손이 박지성의 선발을 예견했다. 지난 5월 27일(한국시간) 라르손은 영국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이 선발 출장 될 것이라고 예견하면서 우승은 바르셀로나의 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르손은 박지성을 두고 "맨유의 밸런스를 맡고있다. 큰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 승리를 가져온다" 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

만치니, "발로텔리, 이번 시즌 끊임없이 성장" 애제자 격려

스포츠/레저 2011/05/27 17:04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긴 뒤에도 경기장 안팎에서 온갖 기행을 저질러온 마리오 발로텔리(21. 맨체스터 시티)를 소속팀의 사령탑 로베르토 만치니(47) 감독이 두둔하고 나섰다. 만치니는 27일(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는 기술적으로 모든 능력을 갖춘 선수지만 리오넬 메시(2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7)의 경지에 오르려면 매일 노력해야 한다. 언젠가 발로텔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