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진지+유머 모두 잡았다 ‘재치甲’
연예 2016/09/01 10:00 입력 | 2016/09/01 10:11 수정

‘호박고구마’ 권혁수, “연기 한계 느껴 ‘SNL’ 하차 결심한 적 있어”
대세 권혁수, 재치 넘치는 화보 공개 ‘매력 폭발’
[디오데오 뉴스] 권혁수의 재치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데뷔 이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혁수가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 화보를 통해 숨겨왔던 매력을 거침없이 선보였다. 그는 ‘SNL코리아 시즌7’ 속 코너 ‘더빙극장’에서 나문희를 패러디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권혁수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도너츠를 소품으로 활용,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맞게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바꾸는 그의 모습에 지켜보던 스텝들이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혁수는 “연기에 한계를 느꼈을 때 제작진에게 ‘하차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혼자서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 재충전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연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 연애 스타일 등을 털어놨다.
권혁수는 9월 3일 첫방송을 앞둔 ‘SNL코리아’ 시즌 8에도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 사진 = 우먼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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