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대장, 히말라야 등반 중 실종 산악계 "제발 아무일도 없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로 출국한 산악인 박영석(48)대장이 등반 도중 연락이 두절됐다.
20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 대장과 일행이 안나푸르나 6500m 지점을 등반하던 중 지난 18일 오후 4시 이후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들은 6500m 지점에서 “눈과 안개가 가득하다. 낙석이 심하다”는 교신을 마지막으로 베이스 캠프와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락 두절시간이 24시간 이상 지속되자 베 ...
MC몽, 녹내장을 앓고 있어서 현역 입대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현재 고의발치로 인한 군면제 의혹으로 소송중인 MC몽이 19일 오전10시 서울중앙지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4차 공판 최후의 변론에서 자신이 아버지을 따라 녹내장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MC몽은 “나는 이런 자리에 오는 게 굉장히 낯설다. 재판에 임해오면서 무죄, 유죄는 중요하지 않게 됐다. 매번 기사화되고 그 기사를 나 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까지 보면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 받았던 ...
어린이 집 또 이번엔 교사들의 폭행?
서울 소재로 있는 구립 어린이집 교사들이 어린아이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 했다. 학부모들은 진정서에서 낮잠을 잔 뒤 이불을 개지 않았다거나 음식을 흘렸다는 이유 등으로 선생님이 아이들의 얼굴과 손바닥 등을 때렸다 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금천경찰서 사건 담당자는 19일 디오데오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이들이 선생님들한테서 맞았다고 주장했었지만 교사들은 이 사실을 부 ...
초‧중‧고 주5일 수업제 2012년부터 실시 본격시행… 시행여부는 각 학교에서 자율로 결정
주5일 수업제의 관련 법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오늘 18일 국무회의에서 법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변경된 개정안으로 인해 내년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주5일 수업제가 실시된다. 변경된 개정안‘초중등고등교육법 시행령’ 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기술학교, 특수학교의 매 학년 최저 수업일수를 학교 실정에 맞게 ...
청와대 직원 민주당 회의 보고있다 들켜․…청와대 “관행적인 일이다”
청와대 직원이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몰래 참석해 회의 내용을 듣다 강제 퇴장 당했다. 18일 오전 8시 20분 국회에서 민주당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대처방안과 내곡동 사저 문제 등 민감한 안건이 논의되고 있을 때 청와대 직원이 몰래 들어와 회의를 듣다 당직자들에게 발견됐다. 회의가 시작되고 10분 정도 후,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가 “원내대책회의는 언론을 위해 공개된 자리인데 이곳에 청와대 직원 ...
농아인 대종상, '한국영화에 한글 자막을!'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17일(월)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농아인들이 시위를 하던 도중 레드카펫에 침입해 경호원에게 끌려 나가고 있다.
이날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의 레드카펫 행사에는 김하늘, 장서희, 신현준, 김혜수, 이매리, 고창석, 임원희, 차태현, 윤지민, 최강희, 이덕화, 이제훈, 원빈, 문채원, 이민정, 조성하, 김윤석, 박효주, 박해일, 백진희, 이화선, 최다니 ...
일본 극우주의자들 김태희 퇴출 시위!! “김태희 꺼져!!!!”
김태희가 주연으로 나오는 일본TV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이 23일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큰 난관을 만나게 되었다. 일본 극우주의자들이 김태희에 대한 항의 시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시위는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모인 550여명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김태희 꺼저라”“반일 여배우 김태희는 출연시는 기업을 기억하겠다” “반일활동을 세계적으로 선전하는 여배우 김태희를 일본 드라마에 기용하는 후 ...
광주인화학교, "과거 성폭행 뿐 아니라 암매장 의혹까지" 폭로 사실에 경악
영화 ‘도가니’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광주 인화학교에서 50여 년 전 학생을 암매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 17일 오후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는 광주 서구 광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화학교 법인 우석재단의 공식 사과와 해체”를 주장했다.
이어 “1960년대 인화학교 교장이 학생을 숨지게 방취 한 뒤 암매장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교사로 재직했던 김영일(7 ...
“인간 생체 실험” 일본 731부대. 극비문서 발견
중일 전쟁 당시 ‘마루타’ 부대로 유명한 일본군 731부대가 세균을 이용해 인간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는 내용의 극비 문서가 일본 시민 단체에 의해 발견 되었다. 16일 일본 도쿄신문은 “일본 시민단체가 ‘일본군이 중일전쟁에서 세균 무기를 6차레 사용해 1,2차 감염자가 2만6천명에 달했다’는 내용의 극비문서를 발견했다”고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15일 일본 시민단체 ‘731부대의 실체를 밝히는 모임’이 도 ...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이 원래 비가 새는 구조?
부산 국제 영화제 폐막식 당시 빗물이 새면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던 영화의 전당. 그러나 설계 당시부터 별도의 배수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산시 건설 본부, 시공사인 한진 중공업에 따르면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는 기둥부분인 더블콘과 청장인 빅루프, 스몰루프로 구성됐으며, 이들 시설은 ‘하늘과 땅의 소통’이라는 개념으로 설계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배수시설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