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주의자들 김태희 퇴출 시위!! “김태희 꺼져!!!!”
정치 2011/10/17 18:08 입력 | 2011/10/17 18:46 수정

김태희가 주연으로 나오는 일본TV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이 23일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큰 난관을 만나게 되었다. 일본 극우주의자들이 김태희에 대한 항의 시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시위는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모인 550여명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김태희 꺼저라”“반일 여배우 김태희는 출연시는 기업을 기억하겠다” “반일활동을 세계적으로 선전하는 여배우 김태희를 일본 드라마에 기용하는 후지TV에 항의한다" 등으로 구호를 외쳤다.
이 시위가 김태희를 겨냥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이완과 함께 2005년 스위서에서 독도 관련 수호 활동이 기폭제가 되었다.
이렇게 극우 단체들이 후지TV에 유독 시위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반한류 단체들이 후지TV를 집중 공격하는 저변에는 ‘후지 산케이 그룹’의 중핵 회사인 후지TV에 대한 배신감이다. 현재 ‘후지 산케이 그룹’은 후지TV의 주식 100%를 소유한 ‘후지 미디어 홀딩스’가 지주회사이다. 이 지주회사가 후지TV는 물론 극우 성향의 <산케이 신문> 주식 39.99%, 역사 왜곡 교과서를 출판해 큰 물의를 일으킨 출판사 후소샤의 주식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자신의 편이 되어야 하는 후지TV가 오히려 한류를 생산하는 한류 방송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일로 인해 독도 시비가 크게 날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독도를 수호한 연예인 김태희, 그녀를 반대하는 극우단체들. 네티즌들은 “독도로 걸고 넘어졌으니 우리도 따지자” “남의 땅 가지고 난리야!! 도둑놈들” 등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시위는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모인 550여명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김태희 꺼저라”“반일 여배우 김태희는 출연시는 기업을 기억하겠다” “반일활동을 세계적으로 선전하는 여배우 김태희를 일본 드라마에 기용하는 후지TV에 항의한다" 등으로 구호를 외쳤다.
이 시위가 김태희를 겨냥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이완과 함께 2005년 스위서에서 독도 관련 수호 활동이 기폭제가 되었다.
이렇게 극우 단체들이 후지TV에 유독 시위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반한류 단체들이 후지TV를 집중 공격하는 저변에는 ‘후지 산케이 그룹’의 중핵 회사인 후지TV에 대한 배신감이다. 현재 ‘후지 산케이 그룹’은 후지TV의 주식 100%를 소유한 ‘후지 미디어 홀딩스’가 지주회사이다. 이 지주회사가 후지TV는 물론 극우 성향의 <산케이 신문> 주식 39.99%, 역사 왜곡 교과서를 출판해 큰 물의를 일으킨 출판사 후소샤의 주식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자신의 편이 되어야 하는 후지TV가 오히려 한류를 생산하는 한류 방송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일로 인해 독도 시비가 크게 날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독도를 수호한 연예인 김태희, 그녀를 반대하는 극우단체들. 네티즌들은 “독도로 걸고 넘어졌으니 우리도 따지자” “남의 땅 가지고 난리야!! 도둑놈들” 등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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