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영자나라 돼지만세' 사업실패 고백 "가게 입구 막아 손님이 벽타고 들어와"
연예 2011/02/15 16: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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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사업에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홍석천, 백보람, 황승환이 출연해 자신의 사업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이 잘 되듯 사업도 잘 될 것 같아서 가게를 열었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던 중 이영자는 "'영자나라 돼지만세'라는 식당을 열어 일찍 망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땅주인과 건물주인의 싸움으로 가게 입구를 벽으로 막아서 단골 손님들이 담을 넘어 들어오는 상황이 벌어졌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승환의 동료에게 사기를 당했던 사연과 대학로에 음식점 사업을 시작한 컬투의 웃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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