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아츠코 만취해 사토 타게루 등에 업혀가..‘3대3 미팅 후 거하게 한잔하셨나’
연예 2012/09/12 13:53 입력 | 2012/09/12 14: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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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amatheydidnt

일본 국민 아이돌 걸그룹 'akb48'에서 중심 멤버로 활약하다 졸업했던 마에다 아츠코가 만취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일본 유명 주간지 ‘슈칸분?’은 지난 4일 마에다 아츠코가 남성들과 3대3 미팅에 나섰으며, 만취한 상태로 업혀 나갔다고 보도했다.



‘슈칸분?’은 또한 만취해 크게 흐트러진 모습과 울부짖는 모습 그리고 일본 배우 사토 타게루가 마에다 아츠코를 안아 어디론가 데리고 가는 상황까지 사진으로 찍어 보도해 일본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마에다 아츠코는 올해 akb48 총선거 1위인 오시마 유코와 나카가와 하루카와 함께 일본 유명 배우 사토 타케루와 남자 2명을 포함해 3대3으로 도쿄 미나토 구 아자부주반의 고급 노래방 vip에서 만남을 가졌다.



또한, 마에다는 이날 데킬라를 많이 마셔 아기처럼 울며 주사를 부리다 택시를 타고 귀가했지만 그 후 따로 다시 사토 타케루가 있는 미팅 장소로 나와 서로 몸을 밀착시킨 채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후 만취한 마에다 아츠코를 사토 타케루가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 보도했다.



특히, 사토 타케루가 집까지 마에다를 안고 가는 사진에서 마에다 옷이 말려 올라가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고 엉덩이가 노출되며 짐짝처럼 옮겨지는 모습이라 팬들은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일본 팬들은 ‘열애설 보다 더 추한 기사’라며 실망감을 나타냈으며,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는 “미팅이 아니라 마에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마에다가 몸이 안 좋아 집까지 데려다 주었을 뿐”이라며 부인했다.



또한 마에다 아츠코의 소속사 또한 ‘친한 친구일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둘의 사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이에 일본 누리꾼들은 “치워라” “마에다 아츠코도 안녕” “배신한 느낌” “이래서 여자 아이돌은 좋아할 수가 없다” “졸업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에다 아츠코는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의 전 멤버로, 2009년과 2011년 총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모든 싱글의 선발 멤버로 선출되며, 거의 모든 음악 프로그램이나 pv에서 중심을 맡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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