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근혜와 양자대결서 한발 앞서나가···‘3자대결에선 여전히 뒤쳐졌다’
‘안철수-박근혜’양자대결에서 안 후보가 앞서 나가고 있다.
지난 24일 문화일보와 ㈜코리아리서치센터(대표 윤영희)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안 후보가 52.9%의 지지율로 박 후보(42.9%)를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박근혜-문재인’양자대결에선 박 후보가 47.3%로 문 후보(45.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 ...
문재인, 야권 단일후보 지지율에서 강세 보여 ‘특정 정당 지지계층이 문 후보를 선호’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문재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24~26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살펴보면 ‘문재인-안철수’ 야권 단일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1일 대비 1%p 상승한 45%,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p 하락한 39%를 기록했다.
특정한 정당을 지지하는 계층은 문 후보를 선호하고, 무당파는 안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
일본, 엽기적인 베이글 이마 남녀 ‘베이글 헤드’유행 ‘이제 너희별로 돌아가’
링 모양으로 이마가 툭 튀어나와 베이글 빵을 연상케 하는 ‘베이글 헤드’ 시술이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베이글 헤드는 캐나다의 문신전문 회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익스트림 타투’의 일종으로 시술을 받은 뒤 24시간 동안만 지속되는 이마 부풀리기 시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자 개발사는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며 이마와 피부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했다.
최 ...
곽노현 교육감, 징역 1년의 원심 확정···직위 상실하고 선거비용도 반납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결국 중도하차한다.
그는 지난 2010년 6월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상대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를 사퇴하도록 매수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기소 됐다. 그 후 130일 넘게 직무 정지를 당하고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고 나서야 교육감 업무를 수행 해왔다.
허나 오늘(27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58)의 단일화 조건 사후 매수 혐의 상고심에 ...
난관에 봉착한 안철수, ‘다운계약서 사건에 이어 대선주자 3자 회동도 무산’
추석을 앞둔 이 시점에서 돌연 ‘다운계약서’사건이 터져 안 후보가 난관에 봉착했다. 게다가 대선주자 3자회동도 무산된 상황.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안 후보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이번 사건에 대해 오늘(27일) 오후 2시경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안 후보가 직접 이 사안에 ...
안철수 부인, 다운계약서 작성해 세금 탈루···“어떠한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
안철수 후보의 부인이 2001년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한 것이 밝혀지자, 안 후보가 신속히 사과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2001년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 다운 계약서는 실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에 작성된 계약서를 말하는 것.
김 교수가 매입한 136.6제곱미터 규모의 아파트 시세는 4억5000만원에서 4억8000만 원가 ...
안철수, 풋풋한 고교시절 사진 화제 ‘뽀얀 우윳빛 피부에 눈길···’
안철수 후보의 고교시절 풋풋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대변인실 페이스북 ‘안스피커’는 오늘(26일) 모교인 부산고등학교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 후보의 고교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 후보는 교복을 입은 채 기차 의자에 앉아 잠든 모습인데, 소년같이 귀여운 매력이 여느 학생과 전혀 다르지 않다. 특히 뽀얀 우윳빛 피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 ...
안철수-문재인, 단일화 최대 걸림돌은 입장차이 ‘이념성향이나 정책의 지향점 등이···’
대선 민심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추석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상이한 행보와 단일화여부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아직까지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두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줘야 된다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이에 자연스레 어느 시기가 오면 경쟁관계에서 협력관계로 변모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두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
안철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명실상부한 범야권 후보임을 각인시켜···’
대선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추석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오늘(2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고향인 부산을 방문했다. 안 후보는 참배 후 방명록에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진심어린 마음가짐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노 대통령의 사저에 들러 권양숙 여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에 ...
고개 숙여 사과한 박근혜, 지지율에 미친 영향은···
박근혜 후보가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것이 지지율에 미친 영향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후보의 사과 기자회견 후인 24~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구도에서 박근혜 후보는 36.0%로 전일보다 0.4%p 감소했으나 직전 조사보다는 하락폭이 줄었다. 또한 야권 2인방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는 31.9%로 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