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갖가지 의혹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상승세는 여전해···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안철수 후보가 갖가지 의혹이 터짐에 따라 끊임없이 국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바로 어제(1일)도 MBC는 “안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이 2년 앞서 박사학위를 받은 서 교수의 논문을 거의 복사 수준으로 베꼈다”고 보도하며 표절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표절 의혹을 반박했다. 금 실장은 “이석호 서울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
안철수, MBC 논문 표절 의혹 보도에 “해도 해도 너무한다”
MBC가 보도한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안 캠프측은 물론 학계에서도 반박하고 나섰다.
MBC는 지난 1일 ‘9시 뉴스’를 통해 “안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이 2년 앞서 박사학위를 받은 서 교수의 논문을 거의 복사 수준으로 베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옮겨 쓰다시피 했다’는 등의 자극적인 멘트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 직후 유민영, 정연순 공동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MBC 보도 내용은 사실을 확 ...
안철수, 끊임없는 지지율 상승 ‘모든 구도에서 올랐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9월 넷째주 주간집계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모든 구도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는 박 후보에게 10.4%p 앞서나갔다. 안 후보는 지난주보다 4.7%p 상승한 51.6%를 기록했고, 박 후보는 2.9%p 하락한 41.2%를 기록한 것.
이어서 다자구도에서는 안 후보는 ...
박근혜, 야권2인방과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접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2인방이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0.3%p, 박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2.7%p 의 격차를 보여 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46.4%, 문 후보는 46.1%로 나타났고,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은 박 후보가 44.7%로 안 후보(47.4%)보다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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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총리, 독도는 물고 늘어지면서 센카쿠 질문엔 조용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일본총리가 개각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독도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문제를 분리 처리 할것임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노다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독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상, 국제법상 고유의 영토지만 한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영유권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국제사법기관에서 흑백을 가르자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국과 분쟁을 벌이고 있 ...
일본 노벨문학상 수상한 문학가 “한국에게 독도는 식민지배의 원점.일본은 역사문제 반성해야"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와도 영토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문학가 오에 겐자부로와 일본의 저명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등 일본의 양식있는 지식인들이 일본의 자성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 28일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토 갈등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일본은 자신의 역사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반성하고, 그것을 성실히 밝혀야 한다”고 촉 ...
안철수, 애매한일 짧게 사과했다가 진정성 논란 일어···‘30초 사과로 끝?’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안철수 교수의 사과에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27일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장하성 고려대 교수의 캠프 합류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다운계약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지난 2001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파트를 살 때 매매가를 2억여 원 낮춰 신고했다는 의혹을 시인했다. 안 후보는 “언론을 보고 확인한 ...
안철수, 모든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 ‘술렁’
안철수 후보가 본격적인 검증공세를 받고 있는 가운데, 모든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술렁거리고 있다.
먼저 안 후보 측이 지난 27일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공식 사과하자마자, 안 후보 본인도 2000년 서울 동작구 사당동 대림아파트를 매각하며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또다시 사과했다.
이어서 안 후보는 1993년 ...
박근혜, 과거사 사과 후에도 지지율 하락···야권 2인방은↑
박근혜 후보가 과거사 사과 발표 후에도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모노리서치’가 2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지난 24일 과거사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한 후에도 모든 구도에서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다자구도의 경우 박근혜 후보는 40.4%로 1위를 지켰지만 지난 13일 실시된 조사보다 2.5%p 떨어졌다. 허나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4.2%p 오른 27.1%로 나타났고, ...
박근혜-안철수, 번갈아가며 사과 ‘근본적인 것을 잊었나’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들이 번갈아가며 사과했다.
앞서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사과에 이어, 최근 안철수 후보의 ‘다운계약서’작성 사과로 이어진 것.
먼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지난 24일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한 아버지의 딸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로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사를 정리하려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