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세계 최고령자 132세 할머니 사망 ‘출생증명서 훼손되며 공식기록으로 인정 안돼’
비공식 세계 최고령자 132세 할머니 사망 ‘출생증명서 훼손되며 공식기록으로 인정 안돼’
비공식적으로 최고령자였던 안티사 크비차바가 지난 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조지아(그루지야) 당국이 세계 최고령자라고 밝혔던 사치노 마을에서 42세 된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안티사 크비차바가 132세의 나이로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안티사 크비차바가 비공식 최고령자인 ...
나이지리아 물건 훔친 대학생 4명 화형 영상 유투브 게재..‘오히려 절도범으로 몰린 것?’
나이지리아에서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4명의 대학생이 화형에 처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유력 언론 BBC는 8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경찰이 남부 포트 하코트의 알루마을에서 남자 대학생 4명을 집단 폭행하고 화형에 처한 혐의로 마을 지도자 1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경찰의 치안력에 실망해 직접 범인들을 붙잡아 자체 처벌을 통해 경 ...
영국 15인치 개미허리녀 ‘날씬한 허리 위해 잠 잘 때도 코르셋 착용’
15인치 개미허리의 종결녀가 영국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언론 데일리 메일은 20대의 네리나 오튼(22)이 15.7인치(약40cm)의 허리 둘레로 영국에서 가장 날씬한 개미허리 종결녀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얇은 허리는 15인치(38cm)의 미국인 이다. 오튼과의 차이는 겨우 2cm로 곧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얇은 허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코르셋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
황폐해진 구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피해기준 없어 보상에 상당시간 필요’
불산가스 노출사고로 황폐해진 구미가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현재 구미시 봉산리의 상태는 특히 심각하다. 현장의 실태를 담은 사진을 살펴보면 마을이 눈에 띄게 황폐해졌다. 수확을 앞둔 포도나무와 벼는 하얗게 변했고, 가로수들은 말라죽었다. 가축들도 콧물과 침을 흘리는 등 정상이 아니다. 이런 현상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온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는 8일 불산가스 ...
‘원또’ 박원순 서울시장, 싸이 공연 사과 “공연관계자들 마음 이해하고 100% 잘못했다”
지난 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공연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과했다.
싸이는 지난 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싸이 글로벌 석권기념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무료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8만 여명 이상의 팬들이 운집하는 기록을 세웠고 동영상 사이트와 지상파, dmb 등을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싸이의 공연은 완벽했지만, 공연의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싸이 공연이 ...
박근혜-안철수-문재인, 파격적인 상대진영 인사 영입에···‘거센 후폭풍의 조짐 보여’
대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한 대통령 후보 3인방의 파격적인 상대진영 인사 영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보수진영의 대표주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대변하는 김종인 국민행복위원장의 영입을 필두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과 김경재 전 의원을 영입했다. 그러나 현재 김종인 국민행복위원장이 이한구 원내대표 체제에선 역할을 할 수 없 ...
박근혜-문재인-안철수, 광폭행보로 민심잡기 주력 ‘한치 앞도 알 수 없다’
대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러 기관들의 여론조사 결과 다자구도에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앞섰으나, 양자대결에선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카드를 내보이며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박근혜 캠프는 지난 5일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영입했다. 박 후보는 한 전 고문의 합류로 이번 대선 모토로 내건 ‘국민대통합’에 힘이 ...
‘오프로드 김여사’ 영상 화제 ‘어이쿠~유턴 해야겠네’ 사람 잡을 뻔..
톨게이트 앞을 유유히 횡단하는 오프로드 김여사 영상이 화제다.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는 지난 7일 ‘오프로드 김여사’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한 자동차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자동차가 충남 서산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데 앞쪽에 흰색 차량이 출구 앞을 가로질러 주행하는 모습이다.
순간 운전자의 기지로 속도를 줄이고 옆으로 비켜나 사고를 면했으나 큰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 ...
대선 여론조사기관들의 각기 다른 결과에···“세부 질문내용과 통계결과 공개가 필요”
대선이 7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기관들이 내놓은 대선관련 지지율이 각기 다른 결과를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중앙일보가 지난 5∼6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양자대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야권2인방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50.0%)-안철수(46.5%)’에 이어 ‘박근혜(51.8%)-문재인(45.0%)’로 나타난 것.
하지만 한겨레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같은 기간 1 ...
안철수, 말라가는 구미의 실태 직접보고 정부에 일침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
안철수 후보가 불산누출 사고로 말라가는 구미를 찾아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8일 오전 경북 구미시 봉산1리의 불산 사고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그는 “어제는 대피소에 들러 주민들을 만나 뵀고 오늘은 현장을 둘러봤다”며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정부의 늑장대처에 일침을 가했다.
안 후보는 이어서 “예방과 초기대응, 사후대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