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5인치 개미허리녀 ‘날씬한 허리 위해 잠 잘 때도 코르셋 착용’
정치 2012/10/09 15: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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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arcrofmedia.com

15인치 개미허리의 종결녀가 영국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언론 데일리 메일은 20대의 네리나 오튼(22)이 15.7인치(약40cm)의 허리 둘레로 영국에서 가장 날씬한 개미허리 종결녀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얇은 허리는 15인치(38cm)의 미국인 이다. 오튼과의 차이는 겨우 2cm로 곧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얇은 허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코르셋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튼은 14살에 어머니가 선물한 코르셋을 착용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9년간 하루 중 23시간을 입은 채 보내며 잠을 잘 때도 코르셋을 입고 자며 유일하게 코르셋을 벗는 시간은 목욕시간이라 전했다.



오튼은 한때 비만 콤플렉스로 거식증까지 앓아 몸무게가 38kg까지 빠졌었지만 지금은 정상적인 식습관을 되찾아 50kg대로 살이 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22살인데 허리 유지를 위해 무리해서인지 더 나이들어 보인다”,”장기가 손상될까 우려된다”,”타고난 개미허리가 아닌 인공적인 개미허리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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