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근혜와 양자대결서 한발 앞서나가···‘3자대결에선 여전히 뒤쳐졌다’
정치 2012/09/27 14:16 입력 | 2012/09/27 14:43 수정

24일 오전 국민대 무인차량로봇연구센터를 방문한 안철수 후보. 출처=안철수 후보 대변인실 페이스북

24일 기자회견중 고개 숙여 사과하는 박근혜 후보. 사진출처=박근혜 후보 공식사이트
‘안철수-박근혜’양자대결에서 안 후보가 앞서 나가고 있다.
지난 24일 문화일보와 ㈜코리아리서치센터(대표 윤영희)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안 후보가 52.9%의 지지율로 박 후보(42.9%)를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박근혜-문재인’양자대결에선 박 후보가 47.3%로 문 후보(45.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박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47.0%로 안 후보(28.6%)나 문 후보(16.9%)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3자대결 조사에서도 박 후보가 37.7%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안 후보가 30.8%, 문 후보가 21.3%로 나타났다.
‘안철수-문재인’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47.0%의 지지를 얻어 안 후보(41.4%)를 5.6%포인트 차로 앞섰다.
한편 추석을 앞둔 이 시점에서 돌연 ‘다운계약서’사건이 터져 안철수 후보가 난관에 봉착했다. 게다가 대선주자 3자회동도 무산된 상황.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세’박근혜 후보를 긴장시키며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고 있던 안 후보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4일 문화일보와 ㈜코리아리서치센터(대표 윤영희)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안 후보가 52.9%의 지지율로 박 후보(42.9%)를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박근혜-문재인’양자대결에선 박 후보가 47.3%로 문 후보(45.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박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47.0%로 안 후보(28.6%)나 문 후보(16.9%)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3자대결 조사에서도 박 후보가 37.7%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안 후보가 30.8%, 문 후보가 21.3%로 나타났다.
‘안철수-문재인’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47.0%의 지지를 얻어 안 후보(41.4%)를 5.6%포인트 차로 앞섰다.
한편 추석을 앞둔 이 시점에서 돌연 ‘다운계약서’사건이 터져 안철수 후보가 난관에 봉착했다. 게다가 대선주자 3자회동도 무산된 상황.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세’박근혜 후보를 긴장시키며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고 있던 안 후보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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