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바닷물 공포 확산…전세계가 떨고 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방사능 물질로 오염된 물이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 고 전했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원전 남쪽으로 40km 떨어진 이와키시 앞바다에서 법정 기준치의 2배에 해당하는 물 1리터당 79.4bq의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 도쿄전력은 2일부터 높은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흡수 폴리머‘ 라고 물을 부풀어 오르는 특수한 수지와 신문지, ...
소프트뱅크 사장 100억 엔…기부 쾌척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 손마사요시(53. 손정의 孫正義 )가 동일본대지진 기부금으로 100억 엔을 기부한다.
100억 엔은 한국 돈으로 약 1천300억 원 정도.
일본 FNN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 의연금으로 손정의 사장이 개인적으로 100억 엔을 기부했으며, 손 사장은 2011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그룹 대표로 받는 임원 보수전액을 일본 적십자사와 아카이하네 공동모금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 손 사장의 임원 ...
국내원전도 불안하다는데... 28년 된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지난 1983년에 4월에 완공되어 사용중인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여부를 둘러싸고 지역사회와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원자력본부)는 오는 2013년 3월 설계수명이 완료되는 1호기의 10년 연장운전을 위한 안전성 평가보고서를 2009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다.
그 당시에도 원전 주변 주민들은 두 번이나 ‘월성 1호기 운영현황 및 향후 가동 ...
대구 달성 규모 2.7 지진 발생, 피해 없을듯
기상청에 따르면 3일 "01시 47분 39초께 대구 달성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중심에서 남남서로 7km 떨어진 지역에서 감지되었으며 리히터 규모는 2.7이다.
하지만 이 지진정보는 기상청 내의 시스템이 감지하여 자동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더 상세한 분석이 있는 뒤에는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진도 2.7의 규모는 실생활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광명 기 ...
그가 무슨 말을 했길래? 英 10대 여학생 투신자살
1일 런던 배터시에 거주하는 체노니 켄달 브라이언(13·여)은 지난달 26일 오후 8시께 자신의 4층 아파트(약 13m)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영국의 '미러(Mirror)지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체노니는 "그는 내가 죽기를 원한다. 그는 내가 뛰어내리길 원한다"며 자살을 암시하는 트위터를 남겼다. 하지만 이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그의 가족들은 "그저 '끔찍한 사고'였을 뿐"이라고 이 언 ...
코트디부아르 내전조짐, 한 마을 1000명 이상 학살
코트디부아르 서쪽 두에쿠에에서 1000명 이상이 집단 학살당했다고 1일(현지시간) 로마카톨릭 자선단체가 밝혔다.
패트릭 니콜라슨 대변인은 이날 지난달 30일 자원봉사자들이 두에쿠에를 방문했다며 한 마을을 도착했을 때 무참히 살해당한 시신들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도로시아 크리미차스 대변인이 "두에쿠에를 장악하려는 알라산 와타라 지지 세력과 로랑 그바그보를 ...
일본, '독도는 일본 땅' 2011 외교청서 확정 "드디어 미쳤나보다"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두고 외교청서를 확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일본은 독도를 자국의 땅이라고 주장하며 다시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일본 정부는 오늘 각료회의를 열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문구를 포함한 2011년도 외교청서를 확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된 외교청서에는 독도가 역사적 사실로도 국제법상으로도 분명히 일본 고유영토라는 것이 일본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적혀있어 향후 ...
‘코끼리 사냥 동영상’ 쏟아지는 비난
GoDaddy CEO 밥 파슨스가 짐바브웨의 코끼리를 사냥하는 동영상을 게시한 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파슨스는 짐바브웨로 휴가를 떠났고, “vacation" 이라는 제목으로 코끼리를 사냥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파슨스가 깜깜한 밤에 초원에서 코끼리를 향해 사냥총을 세 번이나 발사 후 코끼리 사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음날 아침 짐바브웨 마을 주민들이 도살해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마무리 ...
이 학교 학생들은 전국에서 가장 학점받기 어렵다
지난 3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합동으로 '2010학년도 재학생 교과목별 성적평가 결과 및 졸업생 졸업평점평균' 결과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학교측의 '학점 퍼주기' 문제가 근절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학사관리에 엄격한 학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재학생에 대해 가장 엄격한 관리를 한다고 평가받은 곳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조선 ...
의자에 엉덩이가 붙은채 사망한 비만남(男) 충격
미국 뉴스매체 WTRF는 2년간 의자 배설물과 구더기를 깔고 앉아 있다가 사망한 남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주 벨레어가에 사는 43세의 남성이 의식을 잃은것을 보고 그의 룸메이트가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2년 동안 천으로 된 의자에 앉아 있어 피부와 의자는 붙어있는 상태였고, 남성 주위에는 배설물과 구더기가 널려 있었다.
경찰은 자신의 대변과 소변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