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美 출간 하루만에 아마존 100위 진입!
신경숙 작가의 소설 ‘ 엄마를 부탁해’ 의 영문판인 ‘Please Look After Mom’이 미국에서 화제다.
국내에서 170만부 판매된 신경숙 작가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지난 4월 6일 미국에서 영문판 출간 하루만에 아마존닷컴 100위권에 진입했고 신간 서적 순위에서는 50위권에 올랐다.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은 출간 되자마자 뉴욕타임즈의 서평, 오프라윈프리의 추천 도서 등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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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성형비용 세계기록 화제…50대가 30대로 보여
20여 년 동안 무려 52번이나 온 몸 전체를 성형수술을 한 50대 여성이 화제다.
지난 5일 미국 뉴스 abc 방송은 엄청난 성형수술로 얼굴이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신디 잭슨(54)을 소개했다.
신디는 얼굴 뿐 아니라 다리, 허리, 배 등 온몸의 성형수술로 52회의 기록과 함께 무려 10만 달러(약 1억 800만원)를 성형 수술에 투자해 세계 최대,최다 기록으로 남았다.
그녀는 특히 혈관과 힘줄이 나온 손이 마음에 들지 ...
뉴라이트 김장훈 비난…기부 불가는 거북한 행위
뉴라이트 김장훈 비판…거북한 느낌 주는 행위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동일본 지진을 돕지 않겠다며 선언한 김장훈을 비난한 논평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뉴라이트는 지난 3월 11일 뉴라이트 홈페이지에 ‘일본 안돕겠다를 자랑하는 모가수’ 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올렸다.
뉴라이트는 논평에서 “김씨의 기부불가 방침이 언론에서 계속 다뤄지며 거북한 느낌을 준다.” 며 “공인이라면 공동의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
조사 중 자살 공무원, "수사관들이 음주 상태였다" 유서에 언급 사실로
수사를 받다 자살한 경산시청 공무원 사건을 두고 그가 유서에 언급한 대구지검 수사관들의 근무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대구지검은 6일 발표에서 "자살한 김 모씨(54)가 유서를 통해 "술냄새가 났다"고 언급한 수사관 2명을 조사한 결과 김씨를 조사하기 전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김 씨를 조사할 때까지도 수사관들이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
이번엔 스카프 절도?…민주당 시의원 절도 혐의 입건
경기도 의류매장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민주당 시의원 A씨가 불구속 입건되었다.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9시 40분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아울렛 의류매장에서 14만원 상당의 재킷에 달린 스카프를 계산하지 않고 그냥 가방에 담아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가게 주인은 스카프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CCTV를 확인해 다음날 보정 지구대로 신고했다. 경찰이 CCTV와 카드 결재 내역 등으로 스카프 ...
'주5일제 수업' 시범시행…단계별로 시행할 예정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격주로 시행되고 있는 ‘주5일제 수업’ 을 매주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 2학기에 매주 ‘주5일제 수업’ 이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주5일제 수업’을 대비한 교육적‧사회적 기반 구축 및 국민 공감대 형성 등을 고려해 상반기까지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5일제 수업’은 올 초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가 되었지만 사회적 기반 미비, ...
중국 소금 사재기 ‘열풍’…방사능 막아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누출로 인해 방사능 유출이 우려되자 중국의 소금 사재기 열풍이 거세졌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방사능에 따른 바다 오염으로 소금 생산 차질 루머와 소금이 방사능 해독에 효과가 있다는 루머로 소금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소금 내 함유 물질인 요오드화 칼륨이 방사능 방어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으로 사재기 열풍이 끊이 ...
서울시 65세 인구 100 만명 첫 돌파
서울에 사는 65세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 ‘2010년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 고령인구는 100만2천7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6.9% 늘어난 수치로, 외국인을 제외한 서울 전체 인구의 9.7%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울시 노인 인구는 2005년 73만5천902명 이었다가 2009년 94만2천946명 등으로 5년간 26만6천858명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5만3천373명씩 증가 ...
'태백산맥 인공강우 시도' 파문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물질 유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태백산맥 상공에서 인공강우를 계획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민주당 신학용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기상청이 일본 원자력발전 사고에 따른 방사성물질의 한반도 내륙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태백산맥 상공에서 인공강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편서풍 때문에 애초 우리나라 방향으로는 일본 원전의 방사능물질이 영향을 주지 못한 ...
기상청, 올 1분기 국내에서 총 12회 지진 발생 "일본 대지진 이후 지진횟수 크게 증가"
올1분기 (1월~3월) 국내에서 총 12회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올 1/4분기의 국내 지진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내륙에서 5회, 해역에서 7회로 총 12회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이 중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2회, 유감지진은 총 1회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대 규모의 지진은 2월 27일 18시 50분경 제주시 서북서쪽 57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으로, 육지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하여 지진계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