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수업' 시범시행…단계별로 시행할 예정
정치 2011/04/06 15:42 입력 | 2011/04/11 19:42 수정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격주로 시행되고 있는 ‘주5일제 수업’ 을 매주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 2학기에 매주 ‘주5일제 수업’ 이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주5일제 수업’을 대비한 교육적‧사회적 기반 구축 및 국민 공감대 형성 등을 고려해 상반기까지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5일제 수업’은 올 초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가 되었지만 사회적 기반 미비, 보육부담 등을 이유로 교과부가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었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 전 사업장에 주5일제가 시행됨에 따라 주5일 수업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를 확대하는 시기, 적용 방법과 대상 등의 방안을 올해 6월 말까지 마련한다는 의미” 라며 “사교육 유발 효과, 대체 프로그램 마련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해봐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특정 시점에 주5일제 수업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보다는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밖에 교과부와 교총은 주5일 수업 외에 수석교사제 법제화 조속 추진, 교원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 노력, 교원 업무경감 방안 마련 등에도 합의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이르면 올 2학기에 매주 ‘주5일제 수업’ 이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주5일제 수업’을 대비한 교육적‧사회적 기반 구축 및 국민 공감대 형성 등을 고려해 상반기까지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5일제 수업’은 올 초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가 되었지만 사회적 기반 미비, 보육부담 등을 이유로 교과부가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었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 전 사업장에 주5일제가 시행됨에 따라 주5일 수업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를 확대하는 시기, 적용 방법과 대상 등의 방안을 올해 6월 말까지 마련한다는 의미” 라며 “사교육 유발 효과, 대체 프로그램 마련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해봐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특정 시점에 주5일제 수업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보다는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밖에 교과부와 교총은 주5일 수업 외에 수석교사제 법제화 조속 추진, 교원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 노력, 교원 업무경감 방안 마련 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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