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5세 인구 100 만명 첫 돌파
정치 2011/04/06 14:04 입력 | 2011/04/11 19:43 수정
서울에 사는 65세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 ‘2010년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 고령인구는 100만2천7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6.9% 늘어난 수치로, 외국인을 제외한 서울 전체 인구의 9.7%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울시 노인 인구는 2005년 73만5천902명 이었다가 2009년 94만2천946명 등으로 5년간 26만6천858명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5만3천373명씩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말 서울 유소년 인구는 143만4580명을 기록하여 1년 전 150만794명에 비해 6만6214명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유소년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율을 뜻하는 “노령화 지수”가 2005년 42.9에서 2009년 62.8, 2010년은 69.6로 꾸준히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시 ‘2010년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 고령인구는 100만2천7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6.9% 늘어난 수치로, 외국인을 제외한 서울 전체 인구의 9.7%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울시 노인 인구는 2005년 73만5천902명 이었다가 2009년 94만2천946명 등으로 5년간 26만6천858명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5만3천373명씩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말 서울 유소년 인구는 143만4580명을 기록하여 1년 전 150만794명에 비해 6만6214명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유소년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율을 뜻하는 “노령화 지수”가 2005년 42.9에서 2009년 62.8, 2010년은 69.6로 꾸준히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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