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친언니 '심명군씨' 47세 젊은 나이로 사망
연예 2011/03/22 17:20 입력 | 2011/03/22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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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혜진의 미모의 언니 심명군씨가 돌연 사망했다.



한 언론 매체는 과거 심혜진과 함께 CF 모델로 활동한 친언니 심명군씨가 22일 47세의 젊은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측근은 "심혜진이 친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에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혜진은 지난해 11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언니와 쌍둥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닮았다”고 밝혔다.



당시 심혜진은 "명동에 둘째 언니랑 나갔다가 스냅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돼서 광고를 찍게 됐다"며 "그 당시만 해도 언니는 몇 편의 CF를 먼저 찍었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1986년 당시 촬영한 음료 CF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심혜진은 언니에 대해 "저보다 훨씬 예쁘고 스타일도 훨씬 좋다"고 말했다. 이후 언니가 유명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고 빨리 은퇴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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