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사냥 동영상’ 쏟아지는 비난
정치 2011/04/01 16:26 입력 | 2011/04/12 13:24 수정

출처 : 유투브 영상 캡쳐
GoDaddy CEO 밥 파슨스가 짐바브웨의 코끼리를 사냥하는 동영상을 게시한 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파슨스는 짐바브웨로 휴가를 떠났고, “vacation" 이라는 제목으로 코끼리를 사냥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파슨스가 깜깜한 밤에 초원에서 코끼리를 향해 사냥총을 세 번이나 발사 후 코끼리 사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음날 아침 짐바브웨 마을 주민들이 도살해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 영상을 본 후 많은 동물 단체들은 파슨스를 ‘살인자’ 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잔혹한 동물학대’ 라며 파슨스 회사 거부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파슨스는 “마을 주민들의 식량인 농작물을 짓밟고 있어 모든 농작물이 먹을 수 없게 되었으며, 짐바브웨 마을 주민에서 지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 애슐리는 “동물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생각” 이라며 “만약 선의의 목적으로 사냥을 했다면 윤리적인 차원으로 처리를 해주었어야 한다.” 라며 밥 파슨스의 코끼리 사냥 동영상을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해줘서 잡은 듯 영웅인척 하지마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똑같이 해줘라” “불쌍한 코끼리가 무슨 죄인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파슨스는 짐바브웨로 휴가를 떠났고, “vacation" 이라는 제목으로 코끼리를 사냥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파슨스가 깜깜한 밤에 초원에서 코끼리를 향해 사냥총을 세 번이나 발사 후 코끼리 사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음날 아침 짐바브웨 마을 주민들이 도살해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 영상을 본 후 많은 동물 단체들은 파슨스를 ‘살인자’ 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잔혹한 동물학대’ 라며 파슨스 회사 거부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파슨스는 “마을 주민들의 식량인 농작물을 짓밟고 있어 모든 농작물이 먹을 수 없게 되었으며, 짐바브웨 마을 주민에서 지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 애슐리는 “동물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생각” 이라며 “만약 선의의 목적으로 사냥을 했다면 윤리적인 차원으로 처리를 해주었어야 한다.” 라며 밥 파슨스의 코끼리 사냥 동영상을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해줘서 잡은 듯 영웅인척 하지마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똑같이 해줘라” “불쌍한 코끼리가 무슨 죄인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