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사퇴, 후임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 전 삼성감독!!
조범현 KIA 감독이 자진 사퇴를 했다. 그의 뒤를 이어 광주의 아이콘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이 내정했다.
KIA는 18일 오후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끝난 후 구단에 성적 부진에 대해 조범현 감독의 사퇴를 받아들이고 후임으로 선동렬 전 삼성감독으로 결정함으로서 영호남의 라이벌 삼성과 관계대해 주목받게 됐다.
선동열 감독은 전직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이었다. 그러나 이전에는 무등산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해 ...
손아섭 패러디, "방망이 휘두를 때,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롯대팬 심경 표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와 SK 경기 패러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된 ‘롯데팬 패러디’라는 영상은 16일 진행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의 1차 플레이오프 경기로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9회말 6대 6 동점상황에서 1사 만루 상황에 롯데 손아섭의 심경을 그려냈다.
9회말 6대6 동점 상황에서 1롯데의 손아섭이 찬스를 잡고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
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송승준 vs SK-고든 투수전 승자는 누구?
201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와 SK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진이 예고됐다.
17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SK는 브라이언 고든(33), 롯데는 송승준(31)이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롯데 자이언츠의 양승호 감독은 송승준을, SK는 기존에 선발 투수로 생각했던 송은범이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자 고든에게 2연승의 카드를 맡겼다.
롯데의 송승준은 13승 ...
故 댄 웰던(영국)이 레이스 한 인디500은?
인디 500은 매년 메모리얼 데이가 껴있는 주말에 인디애나 주의 인디애나폴리스 내의 스피드웨이라는 지역에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미국의 오픈휠 자동차 경주 대회이다.
인디 500의 풀 네임은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자동차 경주(Indianapolis 500-Mile Race)이다. 1911년 국제 500 마일 스윕스테이크 자동차 경주(International 500-Mile Sweepstakes Race)란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
SK, 정상호의 연장 결승홈런에 힘입어 7-6으로 롯데 제압… PS 1승 먼저 챙겨
SK 와이번스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하고 먼저 1승을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KIA에게 1차전을 내준 후 내리 3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SK는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연장 10회 초에 터진 정상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7-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기선 제압은 롯데의 ...
'인디 500' 2회 우승자 댄 웰던, 33세 젊은 나이에 레이스 사고로 사망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 인디카 시리즈 경기에서 차량 15대가 서로 휘말린 사고가 발생해 카레이서 댄 웰던(영국)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비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모터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인디카 시리즈 IZOD 월드챔피언십에서 영국 출신 카레이서 댄 웰던(33.영국)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1.5마일(약 2.4㎞)의 서킷을 200바퀴 돌아 300마일(약 48 ...
페텔, F1 코리아 우승하며 팀 레드불 우승도 확정 시즌 10승… ‘2위 싸움 치열’
F1의 ‘젊은 황제’ 세바스티안 페텔(독일, 레드불)이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진정한 황제 탄생을 알렸다. 페텔은 16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F1 2011시즌 16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5.615㎞의 서킷 55바퀴(총길이 308.63㎞)를 1시간 38분01초994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페텔은 2위 루이스 해밀턴(영국, 맥라렌)을 약 12초가량 ...
‘떠오르는 신예’ 양학선, 세계기계체조선수권서 도마 금메달 획득 ‘올림픽서 금메달 기대’
한국 체조의 떠오르는 신예 양학선(19, 한체대)이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도마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학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의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1 제 43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시기 평균 16.566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예선 6위로 결선에 진출한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에서 세 바퀴를 돌아 ...
석현준, 그로닝겐 데뷔골 작렬하며 자신의 존재가치 입증… 팀은 1-2 패배
네덜란드 FC 그로닝겐으로 이적한 석현준이 데뷔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1-201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9라운드 SC 헤라클레스 알멜로와 FC그로닝겐의 경기서 그로닝겐은 데뷔골을 터뜨린 석현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2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석현준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0분 다비드 테셰이라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석현준 ...
기성용은 3호 도움, 차두리는 복귀전 치러 셀틱은 킬마녹 원정서 3-3 무승부 기록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 FC에서 맹활약중인 ‘기라드’ 기성용(22)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3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셀틱은 15일(한국시간) 킬마녹 럭비파크서 열린 ‘2011-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30분 앤서니 스톡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허벅지 부상을 털고 선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른 ‘차미네이터’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