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리버풀 상대로 69분 활약 평점 6점… 팀은 1-1 무승부 기록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 중인 ‘산소탱크’ 박지성(30,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리버풀을 상대로 69분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박지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약 6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지성의 리그 선발 출전은 지난 1일 노르위치시티전에 이어 ...
정조국, 낭시 이적 후 한달 만에 리옹 상대로 첫 골 기록!
낭시로 이적한 정조국이 리옹을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정조국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열린 2011-2012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후반 43분 만회골을 뽑아냈다. 낭시는 리그 강팀 리옹에게 고전했다. 리옹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바페팀비 고미스와 미셸 바스투스에게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고전했다. 장 페르난데스 감독은 경기가 뜻대 ...
KCC, 임재현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오리온스 잡고 개막 2연승
디펜딩 챔피언 전주 KCC가 임재현의 ‘버저비터’로 오리온스에 승리했다. KCC는 13일 개막전에 이어 다시 승리하면서 2연승을 이어갔다. KCC는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임재현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90-88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디숀 심스와 하승진을 앞세워 오리온스를 압도한 KCC는 전반전을 55-37로 크게 리드하며 여유 있게 앞서 나갔다. 하 ...
성남 조동건, ‘결승골’ 작렬하며 수원 꺾고 12년 만에 FA컵 우승
조동건이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킨 성남 일화가 12년 만에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15일(토)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과의 ‘2011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서 후반 32분 터진 조동건이 결승 헤딩골로 1-0으로 성남이 승리했다.
1999년 천안 일화 시절 FA컵 우승을 달성한 성남은 12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뒀고, 또한 2009년 결승서 수원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것을 설욕했다.
성남은 우승 상금 2 ...
‘수호신’ 임창용, 요코하마전 1.2이닝 퍼펙트 호투 펼치며 시즌 32세이브 달성
‘수호신’ 임창용이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퍼펙트 호투를 펼치며 8일 만에 세이브를 달성하며 시즌 32세이브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수호신’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임창용(35) 15일 요코하마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위기 상황을 맞은 8회 말 조기 등판해 삼진 1개 포함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지난 7일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31 ...
원주 동부 프로미, 전자랜드와의 홈 개막전 인피니트 축하 공연 행사 실시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은 2011~2012시즌 프로농구 원주(홈) 개막전에 최근 ‘파라다이스’와 ‘내꺼하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를 초청해 개막축하공연을 펼친다.
개막행사는 오는 10월16일(일) 15:30부터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인피니트’공연을 비롯해 의장대시연과 군악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이날 개막을 알리는 시구는 다문화가정 박은서(베트남, 귀화)씨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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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0일 만에 홈런포 가동, 15호 홈런 터뜨리며 19타수 연속 무안타 탈출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승엽(35)이 1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14일(금)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7회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리며, 지난 4일 세이부전 이후 1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날 경기 전날 까지 17타수 연속 무안타로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던 이승엽은 이날 경기의 2회와 4회에도 범타 ...
'플레이오프' 1-2차전 예매 시작, "3-4 차전은 16일 오후 2시부터 오픈"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오늘 2시부터 시작됐다.
1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플레이오프 예매는 준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올라온 SK와이번스와 정규리그 2위인 롯데 자이언츠의 1,2차전 경기이다. 이번 경기는 16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날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사이트가 열리자마자 구매자들이 대거 몰리는 상황이 연출돼 예매 시작 ...
신수지 공식사과, "감정적으로 경솔한 행동이었다...더 큰 잡음이 발생하는 것은 원치않아"
체조요정 신수지(20·세종대)가 최근 제92회 전국체전 판정결과에 대한 논란에 관련해 사과의 심경을 밝혔다.
신수지의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3일 “신수지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92회 전국체전의 채점 과정과 진행에 있어 순위발표지연, 전광판성적 표기오류 등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는 있었으나 채점의 권 ...
‘윤희상 깜짝 선발 호투+최정 4타점’ SK, KIA 8-0으로 제압하고 PO 진출
SK 와이번스가 깜짝 선발한 윤희상의 호투와 최정의 맹타로 인해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SK는 12일(수)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깜짝 선발한 윤희상의 6.2이닝 무실점 호투와 최정의 4타점에 힘입어 8-0으로 KIA를 제압했다. SK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후 내리 3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SK는 오는 16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