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언론, “박주영, 릴과 계약 성사 직전” 이적 임박
박주영이 드디어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인포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박주영의 프랑스 리그1 챔피언 릴OSC 이적이 임박했다"면서 "박주영과 릴의 협상은 사실상 끝났고 이제 클럽 간의 이적료 협상만 남은 상태다. 박주영의 이적료는 800만유로(약 123억원) 정도에서 협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프랑스 매체인 역시 "AS모나코가 박주영의 릴 이적에 동의했다. 이미 릴과 계약에 접근한 상 ...
석현준, 네덜란드 흐로닝언과 2년 계약!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에서 뛰던 석현준(20)이 FC 흐로닝언으로 이적했다. 27일(한국시각) 흐로닝언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을 영입하기로 확정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자유계약선수라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흐로닝언은 "석현준은 다재다능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190㎝의 장신에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아시아 선수지만 네덜란드어도 능숙하다"며 행 ...
최성국 ‘승부조작 사전모의회의 참석, 자진신고
국가대표출신 공격수 최성국(수원 삼성)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축구 승부조작을 위한 사전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성국은 28일 프로축구연맹에 "상무에서 뛰던 당시, 작년 6월 2일 열린 포스코컵(리그컵) 상무-성남 경기에 앞서 이미 구속된 김동현(상무)의 제의를 받아 동료 6명이 모인 승부조작 사전모의에 참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성국은 "해당 경기 승부(1-1 무)가 예정대로 나 ...
판 데르 사르 ‘후계자’ 다비드 데 헤아, 맨유 이적 임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판 데르 사르의 후계자로 다비드 데 헤아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 시간 기준) 축구전문웹사이트 ESPN사커넷에 따르면,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비드 데 헤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적을 마무리 짓고 있는 중이다. ESPN은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라고 전하며, 맨유는 데 헤아를 영 ...
'피겨여왕' 김연아, 그랑프리 불참 "한국피겨 6년만에 출전 선수 없어"
‘피겨여왕’ 김연가 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선수에서 공식제외되면서 한국 피겨 6년 만에 그랑프리에 나서는 선수가 전무한 상황이 벌어졌다.
28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2011-2012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할 선수명단을 발표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사에 따라 김연아를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ISU의 참석 명단 선정 방식은 ...
美 LA다저스, 재정난 이기지 못하고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통산 6회 월드시리즈 우승을 자랑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다저스 구단은 27일 아침(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구단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며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LA다저스의 파산 원인은 매코트(McCourt) 부부의 부실 경영과 이혼 소송등이 겹치면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
'30-30 클럽 가입' 모따, K리그 15라운드 MVP 선정
30득점-30도움 클럽에 가입한 외국인선수 모따(31)가 K-리그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15라운드 경남-포항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모따를 1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한 모따는 통산 63골 30도움으로 K-리그 역대 27번째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외국인선수로는 라데, 샤샤, 에닝요에 이어 네 번째. 모따는 "K-리그 역사에 이름을 ...
아스널 파브레가스, 결국 바르셀로나로 이적 할 듯
아스널이 ‘캡틴’ 파브레가스를 결국엔 이적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고위 관계자는 27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가 (파브레가스 영입) 제안 문서가 대표이사에게 전달됐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바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적절한 금액으로 다시 제안을 한다면 (이적을) 생각해볼 수 있다”며 파브레가스의 이적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 놨다. 아스널이 생각하는 적절한 금액은 4000만 파운드( ...
‘명불허전’, 나달-페더러-조코비치 ‘빅3’ 윔블던 동반 8강 진출!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이 부상투혼을 펼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황제’ 로저 페더러와 호주오픈 우승자 노박 조코비치도 비교적 여유롭게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빅3’의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이어갔다.
나달은 28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1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후안 마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 세계랭킹 21위)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질 뮐러( ...
‘코리안 특급’ 박찬호, 오늘 1군 복귀 예정!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1군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스포츠닛폰은 2군에서 구위를 가다듬던 박찬호가 1군 훈련에 참가한 소식을 전하며 오는 28일 세이부와 3연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마 투수코치는 "볼 끝이 좋아졌다. 러닝 훈련도 충실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고, 박찬호도 의욕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찬호는 7경기에 등판해 1승5패 평균자책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