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네덜란드 흐로닝언과 2년 계약!
스포츠/레저 2011/06/29 10:34 입력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에서 뛰던 석현준(20)이 FC 흐로닝언으로 이적했다.
27일(한국시각) 흐로닝언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을 영입하기로 확정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자유계약선수라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흐로닝언은 "석현준은 다재다능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190㎝의 장신에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아시아 선수지만 네덜란드어도 능숙하다"며 행크 필드 기술이사의 평가를 덧붙였다.
현 사령탑인 피터 후이스트라 감독이 2009-2010 시즌 아약스 2군을 맡았을 당시 석현준을 눈여겨보고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시즌 5위로 역사상 최고 성적을 올린 흐로닝언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중위권 클럽으로 아직 리그 우승 경험은 없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7일(한국시각) 흐로닝언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을 영입하기로 확정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자유계약선수라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흐로닝언은 "석현준은 다재다능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190㎝의 장신에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아시아 선수지만 네덜란드어도 능숙하다"며 행크 필드 기술이사의 평가를 덧붙였다.
현 사령탑인 피터 후이스트라 감독이 2009-2010 시즌 아약스 2군을 맡았을 당시 석현준을 눈여겨보고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시즌 5위로 역사상 최고 성적을 올린 흐로닝언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중위권 클럽으로 아직 리그 우승 경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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