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신청서 KBO에 제출
경기도 수원시가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신청서를 KBO에 제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수원시가 제 10구단 연고 유치와 관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KBO가 27일 발표한바에 따르면 수원시는 연고 유치와 관련하여 창단기업에 대하여 야구장 명칭사용권(Naming Rights)을 부여하고, 2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기존 수원구장의 관람석 정비 및 스탠드 바닥방수, VIP ...
英 언론 “ 리버풀, 박주영 최우선적 영입”
박주영이 리버풀의 직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기브미풋볼은 "리버풀이 올 여름 이적이 확실해진 박주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윙어와 왼쪽 풀백,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최우선적으로 영입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실력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영입으로 보인다고 말 ...
정정숙, 위암 투병 끝에 30세란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요절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정정숙(30, 대교 캥거루스)가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故 정정숙은 지난 2009년 4월 위암 판정을 받고 위 90%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받아 재활을 통해 정상 생활에 대한 꿈을 키웠다. 하지만 그해 8월 아버지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으로 충격을 받고 대장 부위에 암세포가 전의돼 투병 끝에 지난 26일 8시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5년 동아시아대회 국가대표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고 ...
류시원, 레이싱 도중 사고발생 ‘부상 경미’
류시원이 레이싱 경기 도중 보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으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26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헬로TV 클래스’에서 4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후 보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주차가 크게 부서졌다.
27일 오전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어제 사고가 있었지만 몸에 이상은 없다”며 “별문제가 없어 병원에도 가지 않 ...
‘국민타자’ 이승엽, 3호 홈런 폭발하며 팀 승리 이끌어…
‘국민타자’ 이승엽이 3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이승엽은 24일 일본 지바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하여 5회 2타점 적시타, 8회 솔로 아치를 터트리며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1 ...
청야니 LPGA 챔피언십 우승, 새로운 골프여제 탄생!!
새로운 ‘골프여제’가 탄생했다. 청야니(22, 대만)가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4승 기록을 세우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컵을 차지했다.
청야니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모건 프레셀(미국·9언더파 279타) ...
신영록, 드디어 ‘의식회복’ 50일 만에 깨어났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신영록이 드디어 의식을 회복하며 깨어났다.
제주한라병원은 신영록이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했으며, 50일 간의 긴 잠에서 깨어났다고 밝혔다.
제주 한라병원의 관계자는 "신영록이 의식을 찾았다. 아직 합병증이 있긴 하지만 의식을 찾은 것은 분명하다. 오늘 중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오늘 오후 2시 신영록 ...
‘피터팬’ 김병철, ‘3점포 펑펑’ 고대OB 완승!
역시 라이벌전답게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현역 못지않은 실력과 투지로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제공했다. 고려대는 26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XTM 라이벌 매치 1탄 'Again 1995! 고연전(연고전)'에서 '피터팬' 김병철과 '바람의 아들' 양희승의 맹활약으로 72-60으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1쿼터부터 신장의 우위를 앞세워 골밑을 점령하며 당초 예상과 달리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김병철이 고비마다 3 ...
‘라이온 킹’ 이승엽, 멀티히트로 부활의 징조 보여
전날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승엽이 이번에는 멀티히트를 때렸다.
이승엽은 25일 지바현의 QVC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0.200에서 0.212로 높였으며, 최근 4경기 타율은 0.727의 고타율(11타수 8 ...
현역 프로축구선수, 승부조작 개입 ‘자진신고’
프로축구 전북 현대 소속 골키퍼 A씨가 전남 소속이었던 지난해 승부조작에 관여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자진 신고했다. 안기헌 연맹 사무총장은 26일 “A씨가 24일 오후 전북의 최강희 감독에게 승부조직 가담 사실을 털어놨다”며 “이철근 전북 단장과 협의해 25일 A씨를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창원지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전 소속팀 동료 등 5명의 선수들이 추가적으로 체포되는 등 수사 범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