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 리버풀, 박주영 최우선적 영입”
스포츠/레저 2011/06/27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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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리버풀의 직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기브미풋볼은 "리버풀이 올 여름 이적이 확실해진 박주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윙어와 왼쪽 풀백,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최우선적으로 영입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실력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영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현재 박주영은 파리 생제르맹과 렌, 토트넘 등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영입 경쟁이 쉽지 않을 전망도 함께 보도했다.



한편, AS모나코가 2부리그로 강등돼 박주영이 모나코를 떠날 것이라는 것은 기정사실화 됐다. 모나코의 에티엔 프란치 회장 역시 "박주영 등 그동안 팀에 헌신해준 선수들의 이적은 막지 않겠다"는 발언을 하며 이적설이 한층 달아올랐다.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는 박주영은 "챔피언스리그(UEFA)에 나갈 수 있는 클럽이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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