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칸영화제’ 일본+중국 국적불명 드레스에 겨털 굴욕까지 ‘굴욕 콤보 세트’
문화 2012/05/17 16: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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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eng.com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레드카펫에서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판빙빙은 16일 프랑스에서 개최한 ‘제65회 칸영화제’에 초청돼 레드카펫에 등장해 충격을 주었다.



이날 판빙빙은 일본의 게이샤를 연상하게 하는 붙임 가발로 일본풍 헤어스타일을 연출하였으며, 드레스는 꽃무늬가 그려진 연두색의 중국풍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판빙빙의 이날 시상식 패션을 접한 대중들은 온갖 콘셉트들이 뒤섞여 있는 난해한 의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판빙빙은 이날 레드카펫에 많은 취재진들에 의해 플래시 세례를 받자 다양한 포즈를 취하다 인사를 건네는 포즈를 취하는 순간 판빙빙의 겨드랑이에 털이 드러나 민망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중국 언론들과 해외 언론들은 판빙빙의 국적불명 패션과 겨드랑이를 확대한 사진을 올리며 ‘판빙빙의 굴욕’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나라를 대표해서 간게 아니었나요” “국제적인 행사인데 좀 민망하겠다” “일본도, 중국도 아닌 의상 저게 뭐야” “머리는 완전 일본 스타일이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제65회 칸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돈의 맛’ ‘다른 나라에서’ ‘돼지의 왕’ ‘위험한 관계’ ‘써클라인’ 등이 초청되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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