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중국서 국빈대접 받는다 ‘중국을 홀린 그녀만의 매력은?’
연예 2012/04/18 10: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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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가 중국서 국빈대접을 받을 예정이다.



18일 오전 서영희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영희는 중국 베이징 스차하이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 오는 20일 열리는 개막식에 초청받았다.



이에 서영희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오는 19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중국에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희 뿐 아니라 베이징 시장과 300여 명의 정치, 외교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스차하이 페스티벌 주최 측은 “중국에서는 한국인을 대규모 행사의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것이 전무하다”면서 “서영희는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중국에서 이미 널리 알려졌다. 그의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는 중국을 움직일 만큼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영화와 드라마까지 섭렵한 최고의 문화 콘텐츠 아이콘으로 판단, 홍보대사로 한 치의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서영희를 홍보대사로 임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 머무는 동안 클린턴, 부시, 베컴 등 160개국 세계 유명인사들이 제공받았던 만찬 등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국빈 대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희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중국의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희는 오는 21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조선 ‘지운수대통’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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