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 윔블던 테니스 대회 손쉽게 32강 진출!
윔블던 테니스 대회 디펜딩 챔피언 라파엘 나달이 남자 단식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파엘 나달은 23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1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라이언 스위팅(미국, 세계랭킹 69위)을 3-0으로 완파했다.
나달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 16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나달은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윔블던 대회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 ...
[해외축구] ‘프리킥의 마술사’ 카를로스, 바나나 투척 ‘인종차별’ 수모
한 시대를 호령했던 ‘프리킥의 마술사’ 호베르토 카를로스(안지 마하칼라)가 경기 도중 또 한 번 인종차별 수모를 당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크릴리아 소베토프와 안지 마하칼라의 경기 도중 크릴리아 팬이 카를로스를 향해 바나나가 던졌고, 이를 본 카를로스는 격분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카를로스를 향한 인종차별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카를로스를 향한 팬들의 도발 ...
[해외축구] 비야스-보아스 첼시 입성, 무리뉴 성공신화 재현할까?
첼시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스-보아스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비야스-보아스가 즉시 감독직을 이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소문만 무성했던 보아스의 첼시 입성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카를로 안첼로티 전 감독을 이을 후임 사령탑으로 거스 히딩크 터키대표팀 감독과 비야스-보아스 감독을 놓고 저울질했던 첼시는 비야스-보아스 감독으로 최종 낙점 ...
배구선수 박철우, 깜짝 프로포즈! 신혜인 눈물 터뜨려~
꽃미남 배구선수 박철우(삼성화재)가 예비신부 신혜인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해 화제다.
박철우는 6월 22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신혜인과 함께 출연해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내가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같은 갑작스런 박철우의 발언에 앵커들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내 잔잔한 음악이 깔리며 분위기가 형성됐다.
박철 ...
[테니스] 페더러·조코비치 ‘1회전쯤이야’ 가볍게 2회전 진출!!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와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460만파운드) 남자단식 2회전에 올랐다.
페더러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미카일 쿠쿠슈킨(61위·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제치며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2009년에 이어 2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는 페더러는 “윔 ...
[해외축구] 베컴 프리킥보다 멋진 '헤딩 프리킥'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킥보다 세계를 놀라게 할 멋진 프리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프리킥 장면은 최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공개돼 현지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영상에는 두 명의 선수가 페널티 아크지역 25m 지점에서 프리킥을 준비 하고 있다. 그 중 한 선수가 공을 차기 위해 도움닫기를 한다. 이후 그 선수는 공을 향해 달려오다 갑자기 쓰러지며 헤딩을 한다. 헤딩 ...
[야구] ‘SK 불펜의 핵’ 정우람, ‘104홀드 최연소 최다홀드’ 기록!
SK 와이번스 불펜의 핵, 좌완 정우람이 최연소 최다홀드 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정우람은 21일(화)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7회 말 마운드에 올라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2004년에 입단한 정우람은 이날 개인통산 104번째 홀드를 챙겼다. 이로써 정우람은 류택현(은퇴)의 가지고 있던 종전 기록(103홀드)을 넘어서며, ...
지동원, 선덜랜드로 이적 '확정' 이적료는 38억 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지동원이(전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한다.
전남은 21일 “지동원을 영입하겠다는 선덜랜드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지동원의 이적료로 350만 달러(약 38억원)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선덜랜드가 이적료 100만~130만 달러(약 10억~14억원)를 제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불거진 ‘헐값 논란’도 ...
[야구] 엔씨소프트, ‘2013년 1군 진입 목표’
프로야구 엔씨소프트 다이노스가 2013년에 1군 진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일 엔씨소프트 구단 대표는 21일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야구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10구단도 용이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2013년 1군에 참가하겠다는 목표를 8개 구단 사장에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라도 2군 리그에 참가하려면 신인급 선수 외에 경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
[해외축구] ‘통곡의 벽’ 칸나바로, 중동리그에서 퇴출
독일월드컵에서 MVP를 차지한 파비오 칸나바로가 중동리그에서 퇴출됐다. UAE 프로축구 클럽 알 알리는 20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던 파비오 칸나바로를 방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 알리는 "우리가 기대했던 경기력과 팀 공헌도가 전혀 없었다"며 칸나바로를 방출한 이유를 밝혔다. 칸나바로는 2010년 월드컵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알 알리에 입단했다. 거액의 연봉과 파격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