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키이라 나이틀리,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 출산
연예 2015/05/27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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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제임스 라이튼, 26일 첫 아이 출산
‘비긴 어게인’ 키이라 나이틀리 엄마 됐다…로커 남편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 출산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키이라 나이틀리가 엄마가 됐다.

영국 출신 할리우드배우 키이라 나이틀리(30)와 가수 제임스 라이튼(31)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가 태어났다고 미국 E!온라인과 피플 등 외신은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공식적으로 출산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아기의 성별 역시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말부터 나이틀리의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 배가 부른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를 가진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임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라이튼은 2011년 4월 교제를 시작해 공개연애했다.

2012년 5월 라이튼이 프로포즈했고, 그해 여름 약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프랑스 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영국 이스트 런던에서 동거했고 결혼 후 그곳에서 신접 살림을 차렸다.

한편 키이라 나이틀리는 1993년 TV영화 ‘로얄 셀레브레이션’으로 데뷔해 영화 ‘러브 액츄얼리’, ‘킹 아더’, ‘캐리비안의 해적’, ‘오만과 편견’, ‘라스트나잇’, ‘비긴 어게인’ 등에 출연했으며 라이튼은 밴드 클락손스의 보컬과 키보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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