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접전 끝 아쉬운 준우승!
스포츠/레저 2011/03/28 14:45 입력 | 2011/04/12 15: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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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PGA.com

신지애 접전 끝 준우승



신지애(23, 미래에셋) 가 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렸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장에서 개최된 KIA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16언더파 276타를 친 산다라 갈에 역전 패하였다.



18번 홀에서 신지애가 1.5m 버디퍼트에 실패한 반면, 산드라 갈은 1m 우승퍼트에 성공함으로 승부가 갈렸다.



하지만 신지애는 15언더파 273타라는 2011년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전날 우승을 노렸던 최나연(24, SK텔레콤) 은 최종합계 9언더파 283타를 기록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3라운드 4위였던 김인경(23, 하나금융그룹)은 11언더파 281타를 기록하여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외에도 미셸 위, 김유경 등 경기에 나섰던 5명의 한국 군단이 톱10안에 포진했던 경기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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