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생포된 외계인 영상? 매번 똑같은 모습에 누리꾼 ‘창의력 부족 vs 진짜 모습?’
경제 2013/02/02 10: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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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부족인가? 아니면 실제 모습인가?



최근 온라인에는 ‘생포된 외계인’이라는 제목인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대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뻔하지” “매번 똑같은 모습이네” “진짜일 리가 없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진위여부에 대해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기존 영화나 합성 영상에서 매번 등장하는 외계인의 모습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다.



어깨 보다 더 넓은 머리, 얼굴 전체에서 눈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기형적인 모습을 가진 생명체가 등장해 두리번거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상에는 지난 1987년 멕시코 정부가 미국의 비밀 군사시설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영상으로, 외계인이 생포됐으며 이를 미국 정부가 촬영한 것이라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힘든 영상을 올린 게시자의 설명은 과거에도 종종 있었던 외계인 생포 영상들이 모두 거짓으로 밝혀진 것과 같이 언제, 어떻게 누가 촬영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어 조작일 것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이 실제 영상일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실제 영상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들은 여지껏 공개된 외계인들의 이목구비와 모습이 모두 다 비슷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 공개된 생포된 외계인 영상이 거짓으로 판명되기는 했지만 큰 머리와 비정상적인 몸 등 일정부분이 비슷한 것은 실제 외계인의 모습이기 때문이라는 것. 실제 외계인을 본 누군가의 그림이나 촬영 장면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며 해당 모습이 실제 외계인의 모습으로 각인됐다는 것.



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이 한 남성이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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