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아내 박선영이 배우 천정명과 새벽 4시까지......"
문화 2010/09/09 16:08 입력 | 2010/09/09 16: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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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이 아내에 대한 유별난 사랑과 이로 인해 벌어진 질투 해프닝을 공개했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근 8개월만에 김한석, 박선영 부부가 출연해 그 동안 쌓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아내 박선영을 외조하며 '주부'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김한석은 "최근 주부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에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한석은 "아내가 야근이 잦아서 불만이 늘어났다"며 "하루는 아내가 또 야근을 해서 혼자 과음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내의 직장상사에게 전화를 거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고백했다.



아내의 직장 상사는 박선영이 배우 천정명과 CF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해주었는데, 천정명과 웃고 있을 아내 얼굴이 떠올라 더욱 화가 났다고.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10일 밤 공개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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