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방송 첫날 연속 방송 "시청자 눈길 사로잡는다!"
연예 2010/05/08 14:40 입력 | 2010/05/10 09: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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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사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가 방송 첫날 1,2편을 연속방영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70년대 경제개발기에 도시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한남자의 성공과 욕망, 사랑 등이 그려져 가는 이 드라마는 이범수, 박진희, 주상욱, 박상민, 황정음, 이덕화, 정보석, 김서형, 이문식, 윤유선 뿐만 아니라 명품아역인 김수현, 여진구, 남지현 등 내로라하는 연기자들이 출연해 방영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방송날인 5월 10일에는 밤 9시 55분에 1부, 그리고 11시 5분에 2회를 연속으로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드라마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강모(이범수 분)에게 총을 겨누는 조필연(정보석 분)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이야기는 어린 강모(여진구 분)와 어린 성모(김수현 분), 어린 미주(박하영 분),그리고 황태섭(이덕화 분)을 둘러싼 과거로 돌아가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에 대해 ‘자이언트’ 제작진은 “현재 대본도 빨리 나온 상태라 촬영분이 여유가 있고, 무엇보다 1,2회 연속방영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함”이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드라마 예고 SPOT에서도 5월 10일 방송 첫날 1,2편 방영에 대한 고지를 하고 있다. 한편, 5월 11일 화요일 밤 9시 55분에는 3부만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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