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공포영화 '화이트' 캐스팅...'고사' 지연과 호러퀸 대결
연예 2010/06/23 09:31 입력 | 2010/06/23 11: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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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은정이 같은 멤버 지연과 '호러퀸' 자리를 놓고 연기 대결을 펼친다.



'화이트(감독 김곡, 김선)'은 티아라의 함은정을 비롯해 메이다니, 최아라, 진세연 등 아이돌 스타들과 황우슬혜, 변정수, 김영민 등 연기파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이돌 그룹의 성장과 갈등, 그 속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영화 '화이트'는 색다른 공포 영화를 지향한다.



SBS '커피 하우스'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 은정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에도 주연급으로 발탁됐다. 비록 개봉 시기는 다르지만 현재 '고사2'를 촬영중인 지연과는 연기 대결도 피할 수 없게 됐다.



함은정과 '여자 세븐'으로 각광 받은 실력파 가수 메이다니, '베스킨라빈스 소녀' 최아진, CF를 통해 친숙한 진세연이 아이돌 그룹 멤버로 출연하며 황우슬혜는 은주와 절친한 더블링 가수 '순예', 변정수가 냉정한 소속사 대표로 연기를 펼친다.



캐스팅을 확정지은 화이트는 조만간 촬영에 돌입해 2011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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