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0 클럽 가입' 모따, K리그 15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레저 2011/06/28 12: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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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프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캡쳐

30득점-30도움 클럽에 가입한 외국인선수 모따(31)가 K-리그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15라운드 경남-포항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모따를 1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한 모따는 통산 63골 30도움으로 K-리그 역대 27번째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외국인선수로는 라데, 샤샤, 에닝요에 이어 네 번째. 모따는 "K-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전남(2004년)과 성남(2005~2009년)을 거쳐 지난해 포항으로 이적한 모따는 성공적인 K리거 생활을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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