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데르 사르 ‘후계자’ 다비드 데 헤아, 맨유 이적 임박
스포츠/레저 2011/06/28 16:24 입력

▲ 사진 출처 = 더선 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판 데르 사르의 후계자로 다비드 데 헤아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 시간 기준) 축구전문웹사이트 ESPN사커넷에 따르면,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비드 데 헤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적을 마무리 짓고 있는 중이다. ESPN은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라고 전하며, 맨유는 데 헤아를 영입하기 위해 1780만 파운드(한화 약 195억 원) 정도의 자금을 쓸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192㎝, 80㎏의 좋은 신체조건과 민첩성, 순발력을 겸비했다. 200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에 데뷔한 그는 2010-201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경기에 출전해 154회의 선방을 펼쳤다.
한편, 맨유는 필 존스와 애슐리 영을 영입하면서 은퇴한 폴 스콜스의 뒤를 이을 중앙 미드필더만 영입하면 계획했던 전력 보강을 모두 해낼 수 있게 됐다. 인테르의 베슬리 스네이더, 아스널의 사미르 나스리 등이 연결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7일(현지 시간 기준) 축구전문웹사이트 ESPN사커넷에 따르면,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비드 데 헤아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적을 마무리 짓고 있는 중이다. ESPN은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라고 전하며, 맨유는 데 헤아를 영입하기 위해 1780만 파운드(한화 약 195억 원) 정도의 자금을 쓸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192㎝, 80㎏의 좋은 신체조건과 민첩성, 순발력을 겸비했다. 200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에 데뷔한 그는 2010-201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경기에 출전해 154회의 선방을 펼쳤다.
한편, 맨유는 필 존스와 애슐리 영을 영입하면서 은퇴한 폴 스콜스의 뒤를 이을 중앙 미드필더만 영입하면 계획했던 전력 보강을 모두 해낼 수 있게 됐다. 인테르의 베슬리 스네이더, 아스널의 사미르 나스리 등이 연결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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