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임수향, '연습만큼 잘 되지 않네'
17일 오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시작 전 '신기생뎐'의 단사랑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임수향씨가 시구를 끝내고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짓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용형, 2심서 승소로 군 면제 판결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용형이 2심에서도 승소하여 군 면제 판결을 받았다. 17일 서울고법 행정10부에 따르면, 조용형이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현역대상병역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조용형은 2002년 징병신체검사에서 현역입영대상인 1급을 판정 받았다. 그러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당시 이란과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연골판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
우루과이, 무슬레라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거함 아르헨티나 잡고 5회 연속 4강 진출
우루과이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환상적인 선방으로 아르헨티나를 꺾고 조국을 4강으로 진출시켰다.
17일(한국시간)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열린 '2011 코파 아메리카' 8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며 4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두 팀은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선취골은 우루과이가 기록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5분 포를란이 ...
프로야구 15일 잠실-문학 경기 우천 취소… 추후편성 예정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잠실 경기와 SK와 한화의 문학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와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두산 베어스, 17일 넥센전 '베어스 데이' 이벤트 및 김선우·오재원 팬사인회 실시
두산베어스는 17일(일) 잠실 넥센전에 '베어스 데이(BEARS DAY)'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베어스 데이'는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구단-선수단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
특히 잠실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캐치볼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기획한 ‘그라운드 캐치볼’은 경기 전 오후 4시 35분부터 15분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
두산 베어스, 여름방학 맞이 '2011 두산베어스 어린이 야구교실' 실시
두산베어스는 7월 19일(화)부터 8월 18일(목)까지 스포츠 토토㈜의 후원을 받아 서울시와 함께 ‘2011년 두산베어스 어린이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프로야구단의 사회공헌 및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이번 ‘2011년 두산베어스 어린이 야구교실’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240명(한 회차 당 48명씩 총 5회)의 초등학생과 서울시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야구교 ...
MLB 난투극 펼친 보스턴 오티스-볼티모어 그렉, 4경기 출전정지 징계
경기 도중 난투극을 벌인 데이비드 오티스(36·보스턴 레드삭스)와 케빈 그렉(33·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나란히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1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 도중 난투극을 벌여 벤치클리어링 사태를 만든 오티스와 그렉은 4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2500달러(약 260만원)를 부과 받았다. 보스턴이 10-3으로 앞서던 8회 주자를 3루에 두고 그렉은 오티스를 맞이해 공 세 개를 연거푸 몸 쪽 ...
‘추추트레인’ 추신수 재활 돌입, 회복 속도 빨라 이르면 다음 달 복귀
경기 도중 왼 엄지 골절상을 당한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재활 일정이 16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 지역신문인 ‘플레인딜러’는 12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붕대를 풀고 시즌 막판 복귀를 위한 재활 운동을 시작했다. 추신수가 17일 손 치료 전문가인 토마스 그래엄 박사를 만나 재활 일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14일 전했다.
추신수는 "엑스레이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검사를 받았다. 그래엄 박사가 ...
세비야, ‘박주영 영입에 60억원 제시’ 이적료가 최대의 걸림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가 박주영(26)의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이적료를 AS 모나코에 제시했다. 그러나 모나코가 바라던 액수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모나코 구단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사이트 '쁠라네뜨 ASM'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클럽 세비야가 이적리스트에 오른 박주영의 몸값으로 400만유로(61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세비야는 다가오는 2011-12 시즌을 앞두고 공격수 보강 ...
구자철, ‘프리시즌 2호골 쏘아 올리며 팀 승리 일조’, 볼프스부르크 18-0 대승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올 프리시즌 두 번째 골을 쏘아 올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5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서 열린 FC 클라인키르흐하임과의 경기서 18-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구자철은 하세베 마코토(일본) 등과 함께 미드필더로 나서 후반 10분 팀의 7번째 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지난 9일 열렸던 SC 기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