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번갈아 가출청소년 성폭행하다 구속
아버지와 아들이 한 가출청소년을 번갈아 성폭행했다가 경찰에 검거, 구속되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 모(42)씨와 아들 정 모(18)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 부자는 지난해 12월 초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17)양을 서울 강서구 공항동의 한 지하철역으로 유인해 술을 마시게 한 후 A양이 정신을 잃자 아버지 정 씨가 거주하던 인근 공사장의 ...
‘17개월 메시’ 축구신동 프로축구팀과 계약…10년 뒤 미리 '찜'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선’ 은 27일 네덜란드 남부 벤로에 위치한 축구 클럽 VVV벤로에서 17개월 된 배르케 반 데르 메이 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에 ‘Amazing soccer talented boy from the Netherlands 1,5 year old’ 라는 동영상이 개제됐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17개월 배르케 반데르 메이.
배르케는 17개월이 된 아기로 완벽한 슛으로 3개의 공을 ...
유영철 난동 때문에 '밀워키 식인종' 제프리 다머 다시 부각
외신에 의해 '세계 30대 살인마'에 선정되기도 했던 유영철(41)의 최근 교도소 내 소동이 급속히 보도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9일 서울구치소 등에 따르면 유 씨는 이달 초 '거실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교도관 3명과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교도관 1명을 붙잡고 자신이 수감되어 있는 독방으로 끌고 들어가 "내가 싸이코인 거 모르나"라는 말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거실검사'란 수형자가 무기류를 소 ...
美 최악의 토네이도 6개 주(州) 사망자 291명…세계 재앙의 시작??
美 최악의 토네이도 6개 주(州) 사망자 292명…세계 재앙의 시작??
토네이도가 미국에 위치한 6개주를 덮치며 최소 291명이 사망했다.
28일 미국 ‘abc뉴스’ 는 오늘밤 토네이도가 남부 지방까지 덮치면 토네이도로 인해 최소 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나 이번 토네이도로 인해 미국 앨라배마주에서만 사망자 수가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앨라배마 ...
매일유업 포르말린 사료로 만든 우유 시판 ‘충격’
매일유업 포르말린 사료로 만든 우유 시판 ‘충격’ 매일유업이 방부제와 살균제에 사용되는 발암성 물질일 포르말린이 첨가된 사료를 젖소에 먹여 생산된 원유로 우유 제품을 만들어 시판해온 것으로 들어나 파문이 일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포르말린이 첨가된 혼합 사료를 수입해 젖소에 먹인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며 “작년 11월 2일/12월 27일에 걸쳐 사용 중단을 권고했으나 사료를 계속 사용해온 ...
하반신 마비 토끼 위해 '휠체어' 만들어준 아이…폭풍감동
하반신 마비 토끼 위해 “휠체어” 만들어준 사연, 폭풍감동
뒷다리를 쓸 수 없는 토끼를 위해 카트를 만들어준 미국의 한 어린이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뉴스라이트는 “Paraplegic bunny given a tiny cart to get around” 라는 제목의 기사를 개제했다.
뉴스라이트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 살고 있는 폴 오룩의 아들 리암은 자신의 집 뒤뜰에서 어린 토끼 2마리를 발견했다.
그런데 2마리 ...
시골 집배원, 보이스피싱 위기에서 주민을 구하다
강원도 영월의 한 집배원이 보이스피싱 위기에서 관할 주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8일 "강원도 영월군 연당우체국 소속 김진옥(39) 집배원이 지난 22일 정오께 보이스피싱에 걸려들 뻔했던 주민의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사연인즉슨 이날 관할지역 업무중이던 김 집배원이 평소 안면이 있던 주민 김 모(52)씨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김 집배원의 눈에 ...
여고생 채팅으로 유인 뒤 성폭행하려던 파키스탄인 구속
미성년자들을 채팅사이트에서 유인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려 했던 파키스탄인이 경찰에 검거되었다.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는 28일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파키스탄인 A(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인터넷 해외 펜팔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충북 진천의 여고생 B(17)양이 자신을 만나러 서울로 올라오자 '선물을 줄 테니 가자'며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자신의 친구 집으 ...
여중생 성폭행 살해범 김길태,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2월 동네 인근에서 혼자 있던 여중생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김길태(34)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28일 대법원 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여중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길태(34)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1심에서는 재판부가 "김 씨는 절도죄만을 인정하고 있지만 여러 정황상 유죄가 인정된다"며 사형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는 "우발적인 ...
'남녀차별' 신호등…200억이 넘는 교체비용 "쓸데없다"
신호등 200억 들여 교체…남성만 그려진 것은 ‘남녀차별’
서울시가 보행 신호등 화면에 남성의 모습만 그려진 것은 남녀차별이기에 여성의 모습도 함께 넣자고 경찰에 제안서를 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시는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신호등에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함께 넣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신호등 교체 필요성을 주장했다.
서울시가 제안한 신호등에는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