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솔직 고백 "톱스타와 5개월 열애...공개적으로 데이트했다"
문화 2009/12/16 09:27 입력 | 2009/12/16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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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SS501의 김현중이 톱스타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슈, 데니 등 1세대 아이돌 스타들은 당시 소속사의 엄한 감시속에서도 동료 아이돌 스타들과 비밀 연애를 했다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선배들의 연애담을 듣고 있던 김현중은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며 자신은 인기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숨기지 않고 당당히 사랑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 경우 당당히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거나, 낚시를 하러 다닌다"며 "사람이 많은 가락시장에서 공개 데이트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현중의 솔직한 고백에 안달이 난 것은 다른 출연자들. 심지어 같은 멤버인 SS501의 김형준, 박정민도 모르는 김현중의 열애 사실에 동료 연예인들은 "그렇게 당당하게 만났는데 왜 소문이 한 번도 안 날수가 있느냐, 혼자 교제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김현중은 "그 분도 현재 활동을 하고 계시는 연예인이다. 오래는 못 만나고 5개월 정도 교제했다"고 당당하고 솔직한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양은지는 "내가 본 그분이 맞나보다"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소녀시대 리더 은퇴 사연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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