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타임스, “문 총재는 미국을 사랑했다···강력한 자유언론의 필요성을 믿었다”
워싱턴타임스(WT)가 문 총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는 ‘타임스 창간인 문 총재, 92세로 별세’라는 기사에서 “통일교 창시자이자 워싱턴타임스의 창간인 문선명 총재가 한국에서 월요일 새벽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머스 P. 맥더비트 워싱턴타임스 사장은 “문 총재는 미국을 사랑했다. 자유로운 세상에서 정확한 정보와 도덕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강력한 ...
중국 쓰촨성 탄광사고 사망자 44명으로 늘어,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탄광사고다’
중국 쓰촨성 탄광사고 사망자가 44명으로 늘었다.
2일 중국신문사는 지난달 29일 중국 쓰촨성 판즈화(攀枝花)시 샤오자완(肖家灣) 탄광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사망한 광부가 44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부상자 54명 가운데 17명이 중상이어서 사망자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탄광을 비롯한 각종 광산에서 일하다 숨진 중국 광부들은 2009년 2천631명, 2010년 2천433명, 2011년 1천973명에 ...
성폭행 고교생 검거, 여중생·초등생 2명 2시간 간격으로···‘공중화장실과 옥상에서 범행’
한 고교생이 하루에 각각 중학생과 초등생인 2명의 여학생을 연이어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휴대폰 메신저로 알게 된 여학생들을 불러내 성폭행한 천안 모 고등학교 학생인 A(17)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군이 지난 1일 오후 3시경 카카오톡으로 알게 된 중학생 B(15)양을 서북구 백석동의 모 식 ...
미국 대선후보 롬니가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면···“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끌기 위해”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롬니의 ‘강남스타일’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31일 미국 NBC 방송 유명 토크쇼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에 출연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 후보가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영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이날 방송에서 MC 제이 레노는 전날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롬니가 무대로 나올 때 젊은 ...
심심할 틈 없는 택시 화제, 모니터만 6대 “정말 차별화된 서비스다”
심심할 틈 없는 택시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심할 틈 없는 택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을 살펴보면 택시 내부에 자그마치 6개의 작은 모니터가 설치돼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
이 택시에 탄 손님들은 심심할 틈이 없을게 분명해 보인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마 진짜로 존재하겠어?”, “기사가 보면 불법일텐데...”, “정말 차별 ...
자일리톨 맛있게 먹는 법 화제, “읽으면서 상상하다가 빵 터졌다”
‘자일리톨 맛있게 먹는 법’이란 게시물이 누리꾼들에게 황당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일리톨 맛있게 먹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보면 자일리톨을 맛있게 먹는 법은 ‘손을 뻗어 바닥에 떨어뜨린 다음 뚜껑을 열고 자일리톨을 두 세개 정도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손바닥 위에 덜어내서 입에 허겁지겁 털어넣고 자일리톨을 씹으면서 그제서야 살겠다는 듯 눈 ...
화성에 뱀 형상의 물체가 포착돼···“드디어 외계 생명체 발견?”
화성에 뱀 형상의 물체가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2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외계생명체 연구단체 ADG UK 회원 스테판 한나드가 화성에서 뱀 형상 물체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스테판이 공개한 영상은 미항공우주국(NASA)가 발사한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화성 표면 영상으로 선명한 화질은 아니지만 뱀처럼 긴 모양의 물체가 보인다.
‘화성 뱀 형상 물체 포착’ 소식을 접 ...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구속 “가족들에게 미안합니다. 죽고 싶습니다”
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고모(23)씨가 구속됐다.
광주지법 민사 19단독 장찬수 당직판사는 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고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0분간 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오후 4시께 신속히 영장을 발부했다.
고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 30분께 집에서 잠을 자던 A(7·초교1)양을 이불째 납치, 성폭행한 혐의 ...
독도 갈등으로 한·일 군사교류 중단, ‘일본 군인이 한국 거리에 나서면 위험해···’
독도 갈등으로 한국과 일본의 군사 교류가 중단됐다.
아사히신문은 2일 일본 자위대는 3∼6일 한국 공군의 남부 전투사령관을 초청하는 지휘관 교류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한국 측의 의향에 따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3일부터는 한국 해군 교육사령관의 방일도 예정돼 있었지만 취소됐고, 10월에는 한국 해군의 제1함대 사령관이 일본을 방문해 해상자위대와 교류할 예정이지만 확정적이지 않다. 또한 일본 항공자위대의 ...
스승에게 12억원 빌린 뒤 갚지 않은 제자 징역형 “돈 가로채고 변명으로 일관···”
30년 동안 연락하지 않던 스승에게 접근해 12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제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2일 스승으로부터 사업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이모(5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2004년 10월 30여년 동안 연락하지 않던 초등학교 은사 홍모씨에게 접근, 월 18%의 이자를 주겠다며 30차례에 걸쳐 12억3000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