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타임스, “문 총재는 미국을 사랑했다···강력한 자유언론의 필요성을 믿었다”
정치 2012/09/03 09:57 입력

사진=MBC
워싱턴타임스(WT)가 문 총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는 ‘타임스 창간인 문 총재, 92세로 별세’라는 기사에서 “통일교 창시자이자 워싱턴타임스의 창간인 문선명 총재가 한국에서 월요일 새벽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머스 P. 맥더비트 워싱턴타임스 사장은 “문 총재는 미국을 사랑했다. 자유로운 세상에서 정확한 정보와 도덕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강력한 자유언론의 필요성을 믿었다”고 말했다.
미국 촛불재단 이사장이자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아들 닐 부시는 “문 총재는 미국에서 논쟁적인 인물이지만 나는 그가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추모했다.
이어 워싱턴타임스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 문 총재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워싱턴타임스(WT)는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1982년 창간한 미국 일간지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는 ‘타임스 창간인 문 총재, 92세로 별세’라는 기사에서 “통일교 창시자이자 워싱턴타임스의 창간인 문선명 총재가 한국에서 월요일 새벽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머스 P. 맥더비트 워싱턴타임스 사장은 “문 총재는 미국을 사랑했다. 자유로운 세상에서 정확한 정보와 도덕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강력한 자유언론의 필요성을 믿었다”고 말했다.
미국 촛불재단 이사장이자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아들 닐 부시는 “문 총재는 미국에서 논쟁적인 인물이지만 나는 그가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추모했다.
이어 워싱턴타임스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 문 총재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워싱턴타임스(WT)는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1982년 창간한 미국 일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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